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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9월 29일(화) QT / (출 2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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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 작성일20-09-29 05:04 조회3,246회 댓글0건

본문

22:1-15 < 재산상 손해 배상법 >

 

 

1) 본문

1 사람이 소나 양을 도둑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한 마리에 소 다섯 마리로 갚고 양 한 마리에 양 네 마리로 갚을지니라

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3 해 돋은 후에는 피 흘린 죄가 있으리라 도둑은 반드시 배상할 것이나 배상할 것이 없으면 그 몸을 팔아 그 도둑질한 것을 배상할 것이요

4 도둑질한 것이 살아 그의 손에 있으면 소나 나귀나 양을 막론하고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5 사람이 밭에서나 포도원에서 짐승을 먹이다가 자기의 짐승을 놓아 남의 밭에서 먹게 하면 자기 밭의 가장 좋은 것과 자기 포도원의 가장 좋은 것으로 배상할지니라

6 불이 나서 가시나무에 댕겨 낟가리나 거두지 못한 곡식이나 밭을 태우면 불 놓은 자가 반드시 배상할지니라

7 사람이 돈이나 물품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그 이웃 집에서 도둑을 맞았는데 그 도둑이 잡히면 갑절을 배상할 것이요

8 도둑이 잡히지 아니하면 그 집 주인이 재판장 앞에 가서 자기가 그 이웃의 물품에 손 댄 여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며

9 어떤 잃은 물건 즉 소나 나귀나 양이나 의복이나 또는 다른 잃은 물건에 대하여 어떤 사람이 이르기를 이것이 그것이라 하면 양편이 재판장 앞에 나아갈 것이요 재판장이 죄 있다고 하는 자가 그 상대편에게 갑절을 배상할지니라

10 사람이 나귀나 소나 양이나 다른 짐승을 이웃에게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죽거나 상하거나 끌려가도 본 사람이 없으면

11 두 사람 사이에 맡은 자가 이웃의 것에 손을 대지 아니하였다고 여호와께 맹세할 것이요 그 임자는 그대로 믿을 것이며 그 사람은 배상하지 아니하려니와

12 만일 자기에게서 도둑 맞았으면 그 임자에게 배상할 것이며

13 만일 찢겼으면 그것을 가져다가 증언할 것이요 그 찢긴 것에 대하여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14 만일 이웃에게 빌려온 것이 그 임자가 함께 있지 아니할 때에 상하거나 죽으면 반드시 배상하려니와

15 그 임자가 그것과 함께 있었으면 배상하지 아니할지니라 만일 세 낸 것이면 세로 족하니라

 

 

2) 묵상

1. 배상할지니라 (1-6)

8계명의 구체적인 법조항으로서 절도(1-4)와 화재 등의 과실(5-6)에 대한 재산상의 손해 배상법을 다룹니다. 도적질은 십계명으로 금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책임 추궁을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보고 계시는데 도적질을 하는 범죄를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도적질은 배상을 하되 몇 배를 더 하여서 갚아라고 하십니다. 만약 갚을 능력이 없으면 자신의 몸을 팔아서라도 갚으라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공의로우시기 때문에 만휼히 여김을 받지 않으십니다. 도적을 향한 정당방위는 가능하지만 생명이 더 귀하기 때문에 물건을 지키기 위한 목적 이상의 과잉 방어는 금하셨습니다. 당신은 자그마한 도적질을 혹시 하지는 않습니까? 지각을 해서 다른 사람의 시간을 도적질하거나 컨닝을 통해 학우의 학점이나 장학금을 말입니다. 또 빌린 액수가 적다고 해서 갚아주지 않는 것도 작은 도적질입니다. 매사에 정직과 정의가 몸에 배기는 생활을 하셔야 합니다.

 

2. 이웃에 맡겨 지키게 하였다가 (7-15)

어떤 물건을 맡은 경우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손상을 입히는 위탁물의 손상(7-13)에 대한 규례와 차용물의 피해(14-15) 등에 따른 배상 원칙이 정해져 있습니다. 맡은 자가 모르는 사이에 상한 경우에는 맡은 자가 여호와 앞에 증언하면 책임이 없습니다. 그러나 빌어온 것은 빌어온 사람에게 책임이 있고, 임자가 함께 있을 때는 임자에게 관리의 책임이 있다는 원칙을 제시하니다. 이런 원칙은 하나님께서 인간 행동의 결과 이전에 그 동기를 먼저 보고 판단하신다는 진리를 시사합니다. 또한 금존 정신은 십계명을 토대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자는 이웃의 소유물을 도덕질하거나 탐낼 수 없음을 간접 시사해 줍니다. 당신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물건을 주는 경우 혹, 물건 자체에 대한 시각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의 원칙에 충실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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