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 (금) QT / 새벽기도회(출39: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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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4-12-27 05:06 조회646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12월 27일(금) 출39:22-31
1) 본문
22 그가 에봇 받침 긴 옷을 전부 청색으로 짜서 만들되 23 그 옷의 두 어깨 사이에 구멍을 내고 갑옷 깃 같이 그 구멍 주위에 깃을 짜서 찢어지지 않게 하고 24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는 베 실로 그 옷 가장자리에 석류를 수 놓고 25 순금으로 방울을 만들어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석류 사이사이에 달되 26 방울과 석류를 서로 간격을 두고 번갈아 그 옷 가장자리로 돌아가며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27 그들이 또 직조한 가는 베로 아론과 그의 아들들을 위하여 속옷을 짓고 28 세마포로 두건을 짓고 세마포로 빛난 관을 만들고 가는 베 실로 짜서 세마포 속바지들을 만들고 29 가는 베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로 수 놓아 띠를 만들었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30 그들이 또 순금으로 거룩한 패를 만들고 도장을 새김 같이 그 위에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31 그 패를 청색 끈으로 관 전면에 달았으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하였더라
출39:22-31 < 제사장 겉옷, 속옷, 관의 제작 >
2) 묵상
1. 제사장 겉 옷의 제작 (22-26)
제사장이 입어야 할 나머지 옷으로 에봇 받침 긴 옷(22-24), 정금으로 된 방울과 석류(25-26) 등 겉 옷의 제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겉 옷은 권위를 말하기도 하고 직위를 말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되신 신성과 성도의 하나님 자녀됨, 구별된 만인제사장직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2. ‘여호와께 성결’이라 새기고 (27-31)
속옷, 관, 세마포 고의(속바지) 등을 제작하였습니다(27-29). 특히 제사장의 이마에 있는 패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는 글자를 새겨 넣게 만듭니다(30-31). 그리고 이 모든 옷의 제작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대로 하였더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속옷,속바지의 의미는 제사장의 부끄러운 하체를 가림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음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여호와께 성결”이란 글자 역시 제사장이 얼마나 성결되어야 하느냐를 보여 주는 한 단면입니다. 이러한 성결은 신약의 성도도 마찬가지로 가져야 할 모습입니다. 하나님이 거룩하니 우리도 거룩해야 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성결되게 살아가고 있습니까? 늘 말씀의 거울로 자신을 비쳐보며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을 십자가에 못박고 있습니까? 자신이 하나님의 영광과 거룩한 뜻을 세상에 나타내는 도구요, 청지기라는 사실을 깊이 인식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의지하며 늘 성결됨을 덧입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마음 밭에 깊이 새김으로 늘 주님 앞에 두렵고 떨림으로 서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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