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 17일 (목) QT / (막 13:14-27)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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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0년 12월 17일 (목) QT / (막 13: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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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0-12-17 04:56 조회2,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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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7() 마가복음 1314~27[큰 환난과 인자의 오심]



14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 못할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달을진저) 그 때에 유대에 있는 자들은 산으로 도망할지어다

15 지붕 위에 있는 자는 내려가지도 말고 집에 있는 무엇을 가지러 들어가지도 말며

16 밭에 있는 자는 겉옷을 가지러 뒤로 돌이키지 말지어다

17 그 날에는 아이 밴 자들과 젖먹이는 자들에게 화가 있으리로다

18 이 일이 겨울에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하라

19 이는 그 날들이 환난의 날이 되겠음이라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시초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20 만일 주께서 그 날들을 감하지 아니하셨더라면 모든 육체가 구원을 얻지 못할 것이거늘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위하여 그 날들을 감하셨느니라

21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22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23 너희는 삼가라 내가 모든 일을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노라

24 그 때에 그 환난 후 해가 어두워지며 달이 빛을 내지 아니하며

25 별들이 하늘에서 떨어지며 하늘에 있는 권능들이 흔들리리라

26 그 때에 인자가 구름을 타고 큰 권능과 영광으로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보리라

27 또 그 때에 그가 천사들을 보내어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 땅 끝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1) 도움말

멸망의 가증한 것(14): 다니엘서에 등장하는(1131) 이것의 일차적인 의미는 주전 168년에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 성전의 거룩한 제단 위에 제우스신의 이교 제단을 세운 일이다. 그런데 이와 같이 성전을 더럽히는 행위가 다시 나타나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겨울(18): 큰 비로 하천이 범람하여 건너는 것이 불가능해지는 때다. 그렇게 되면 많은 이들이 도망치지 못하게 된다.

자기가 택하신 자들을……사방에서 모으리라(27): 인자는 사방에서, 그리고 땅 끝에서 하늘 끝까지 택하신 자들을 구원하실 것이다. 이런 이중적인 묘사는 이 위대한 사건에서 신자들이 어디에 있든 구원받을 것임을 강조한다


2) 해설

앞서 마지막 날에 제자들에게 인내하며 믿음을 지키라고 말씀하신 예수님께서는 이제 그들에게 도망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멸망의 가증한 것이 예상하지 못할 때에 서는 것을 본다면, 그들은 재빨리 도망가야 합니다. 견디기 힘들 만큼 큰환난의 날이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겐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위해 그 시기를 짧게 해 주실 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인자이신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때 그들을 구원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자가 오실 때에 모든 사람들이 인자를 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저기 있다는 말에 현혹되면 안 됩니다. 그날에 믿지 않는 사람들은 심판을 받을 것이지만, 택하심을 입은 자녀들은 모든 곳에서 부름을 받아 메시아의 잔치에 초대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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