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1일 (목) QT / (눅 3:21-38)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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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1년 2월 11일 (목) QT / (눅 3: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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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2-11 04:57 조회3,1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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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일 목요일 (누가복음 321~38)

 

21 백성이 다 세례를 받을새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 기도하실 때에 하늘이 열리며

22 성령이 비둘기 같은 형체로 그의 위에 강림하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나기를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 하시니라

23 예수께서 가르치심을 시작하실 때에 삼십 세쯤 되시니라 사람들이 아는 대로는 요셉의 아들이니 요셉의 위는 헬리요

24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얀나요 그 위는 요셉이요

25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아모스요 그 위는 나훔이요 그 위는 에슬리요 그 위는 낙개요

26 그 위는 마앗이요 그 위는 맛다디아요 그 위는 서머인이요 그 위는 요섹이요 그 위는 요다요

27 그 위는 요아난이요 그 위는 레사요 그 위는 스룹바벨이요 그 위는 스알 디엘이요 그 위는 네리요

28 그 위는 멜기요 그 위는 앗디요 그 위는 고삼이요 그 위는 엘마담이요 그 위는 에르요

29 그 위는 예수요 그 위는 엘리에서요 그 위는 요림이요 그 위는 맛닷이요 그 위는 레위요

30 그 위는 시므온이요 그 위는 유다요 그 위는 요셉이요 그 위는 요남이요 그 위는 엘리아김이요

31 그 위는 멜레아요 그 위는 멘나요 그 위는 맛다다요 그 위는 나단이요 그 위는 다윗이요

32 그 위는 이새요 그 위는 오벳이요 그 위는 보아스요 그 위는 살몬이요 그 위는 나손이요

33 그 위는 아미나답이요 그 위는 아니요 그 위는 헤스론이요 그 위는 베레스요 그 위는 유다요

34 그 위는 야곱이요 그 위는 이삭이요 그 위는 아브라함이요 그 위는 데라요 그 위는 나홀이요

35 그 위는 스룩이요 그 위는 르우요 그 위는 벨렉이요 그 위는 헤버요 그 위는 살라요

36 그 위는 가이난이요 그 위는 아박삿이요 그 위는 셈이요 그 위는 노아요 그 위는 레멕이요

37 그 위는 므두셀라요 그 위는 에녹이요 그 위는 야렛이요 그 위는 마할랄렐이요 그 위는 가이난이요

38 위는 에노스요 위는 셋이요 위는 아담이요 위는 하나님이시니라

 

[해설]

 

누가복음은 복음을 특정한 계층과 대상에게 제한하지 않습니다. 복음은 말 그대로 온 백성(210)을 향한 선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누가복음은 중요한 장면마다 삼위 하나님께서 그 시대가 거절한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대가없이 주시는 장면을 보여줍니다.

누가복음에 기록된 족보는 이러한 복음의 보편성을 가장 잘 보여줍니다. 모든 사람은 성부와 성자 사이에 있습니다. 비록 다양한 언어와 문화, 민족으로 나누어졌지만 모든 인류는 한 뿌리에서 시작했습니다. 성부의 창조와 첫 사람 아담이 그 출발점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죽으심은 이 모든 사람들의 죄를 덮을 만큼 넉넉합니다. 성자만이 모든 인류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삼위하나님의 복음 안에서만 모든 인류는 비로소 화해와 정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도움말]

 

예수도 세례를 받으시고(21): 요한이 행한 세례는 죄를 씻는 회개의 세례였다. 이러한 점에서 죄가 없으신 예수님은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시며 회개의 세례를 받으셨다. 이는 십자가의 죽으심을 향한 여정의 시작이다. 한편 22절은 구속사역에 있어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성부는 자신이 가장 사랑하시는 성자를 이 땅에 보내셨고, 성자는 죽기까지 순종하신다. 성령은 이런 순종의 근거이다.

그 위는 하나님이시니(38): 323절부터 38절까지의 족보는 마태복음 11절부터 17절까지의 족보와는 차이가 있다. 가장 설득력 있는 해명은 마태복음의 족보는 왕의 계승의 계보에 따라, 누가복음의 족보는 실제적인 육신의 혈통에 따라 기록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유대인을 겨냥했던 마태복음은 유대인의 왕으로서의 예수님을 강조한 반면, 이방인을 겨냥했던 누가복음은 아브라함을 넘어서 아담에게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류의 죄를 담당한 구원자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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