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5일 (금) QT / (눅 9:46-62)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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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1년 3월 5일 (금) QT / (눅 9:4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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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3-05 04:56 조회70,941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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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일 금요일 (누가복음 946~62)

 

46 제자 중에서 누가 크냐 하는 변론이 일어나니

47 예수께서 그 마음에 변론 하는 것을 아시고 어린 아이 하나를 데려다가 자기 곁에 세우시고

48 그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가 큰 자니라

49 요한이 여짜오되 주여 어떤 사람이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내쫓는 것을 우리가 보고 우리와 함께 따르지 아니하므로 금하였나이다

50 예수께서 이르시되 금하지 말라 너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너희를 위하는 자니라 하시니라

51 예수께서 승천하실 기약이 차가매 예루살렘을 향하여 올라가기로 굳게 결심하시고

52 사자들을 앞서 보내시매 그들이 가서 예수를 위하여 준비하려고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에 들어갔더니

53 예수께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시기 때문에 그들이 받아들이지 아니 하는지라

54 제자 야고보와 요한이 이를 보고 이르되 주여 우리가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 저들을 멸하라 하기를 원하시나이까

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56 함께 다른 마을로 가시니라

57 길 가실 때에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어디로 가시든지 나는 따르리이다

58 예수께서 이르시되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집이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도다 하시고

59 또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르라 하시니 그가 이르되 나로 먼저 가서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

60 이르시되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라 하시고

61 다른 사람이 이르되 주여 내가 주를 따르겠나이다마는 나로 먼저 내 가족을 작별하게 허락하소서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의 제자들은 그분의 메시아 사역에 대한 관심보다, 자신들이 이 땅에서 어떤 유익을 얻을 것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서로 누가 큰지 논쟁하고, 제자가 아닌 자들을 배척하며, 심지어 사마리아인을 불로 심판하고자 하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진정한 제자의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어린아이와 같이 겸손히 서로를 섬기고,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다른 이들을 환영하며, 원수조차 사랑하기를 원하셨습니다. 나아가 그들 자신이 하나님 나라를 섬기는 데 방해되는 모든 것들을 내려놓고, 모든 삶의 우선순위가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요구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전적으로 헌신하는 이가 바로 진정한 제자입니다.

 

[도움말]

 

누구든지 …… 그가 큰 자니라(48):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지상에 세우실 왕국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바라보지 못했다.

어떤 사람이 …… 금하였나이다(49):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들린 사람을 고친 사람을 질투하였다. 이는 앞서 그들이 실패했기 때문이다.

사마리아인의 한 마을(52): 사마리아인들은 예루살렘에서 절기들을 지키기 위해 여행하는 유대인들에게 특별히 더 적대적이었다. 갈릴리에서 사마리아를 통과하여 예루살렘으로 가기 위해서는 최소한 사흘이 걸렸는데, 사마리아인들은 순례자들에게 숙소 제공을 거부했다.

불을 명하여 하늘로부터 내려(54): 그들은 예수님이 엘리야처럼 하기를 원했다(왕하 19~16).

내 아버지를 장사하게 허락하옵소서(59): 고대에서는 죽은 자를 위해 적절한 장례 의식을 치르는 것을 신성한 의무로 여겼다

댓글목록

김동춘님의 댓글

김동춘 작성일

아멘아멘입니다^^

국성희님의 댓글

국성희 작성일

아멘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삶의 우선순위를 언제나 주님을 따르는일에 두길원합니다

김동춘님의 댓글

김동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치유, 쾌유!! 속히 되기를 소망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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