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19일 (월) QT / (눅 21: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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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4-19 05:05 조회13,48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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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월요일 (누가복음 21장 34~38절)
34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35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36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37 예수께서 낮에는 성전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감람원이라 하는 산에 서 쉬시니
38 모든 백성이 그 말씀을 들으려고 이른 아침에 성전에 나아가더라
[해설]
주님께서 오시는 마지막 그날을 기다리며 우리가 가져야 할 자세는 조심하는 것과 깨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히 우리가 조심하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염려가 덫과 같이 우리를 옭아 맬 것입니다. 특별히 성경은 방탕함과 술 취함에 대한 현상은 성령의 충만함과 관련하여 많이 표현하고 있습니다(엡 5장 18절). 즉 조심한다는 것은 성령의 충만함에 거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깨어 있는 것은 기도로 말미암아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기도와 성령의 충만은 그리스도인이 종말의 시대를 살아가는데 가장 유용하고도 중요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기도하기에 힘쓰는 삶을 살아갈 때 종말의 환란과 어려움도 충분히 견디며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도움말]
• 온 지구상에(35절): 예수님의 경고는 유대인들에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포함하여 온 인류에게 하는 말씀이다.
• 깨어 있으라(36절): 항상 깨어 있다는 것은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가능한 일이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아멘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아멘, 항상 깨어있도록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