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7일 (화) QT / (눅 23:47-56)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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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1년 4월 27일 (화) QT / (눅 23: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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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4-27 05:03 조회13,592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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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일 화요일 (누가복음 2347~56)

 

47 백부장이 그 된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이르되 이 사람은 정녕 의인이었도다 하고

48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49 예수를 아는 자들과 갈릴리로부터 따라온 여자들도 다 멀리 서서 이 일을 보니라

50 공회 의원으로 선하고 의로운 요셉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51 (그들의 결의와 행사에 찬성하지 아니한 자라) 그는 유대인의 동네 아리마대 사람이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라

52 그가 빌라도에게 가서 예수의 시체를 달라 하여

53 이를 내려 세마포로 싸고 아직 사람을 장사한 일이 없는 바위에 판 무덤에 넣어 두니

54 이 날은 준비일이요 안식일이 거의 되었더라

55 갈릴리에서 예수와 함께 온 여자들이 뒤를 따라 그 무덤과 그의 시체를 어떻게 두었는지를 보고

56 돌아가 향품과 향유를 준비하더라 계명을 따라 안식일에 쉬더라

 

[해설]

 

예수님의 제자였던 아리마대의 요셉은 예수님의 시신을 내립니다. 사실 요셉은 다른 열두 제자들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제자로서, 여기 이 사건 외에는 등장하지 않는 제자입니다. 그러나 베드로마저 부인한 예수님의 시신을 수습하는 일에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갈릴리에서 함께 온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들도 예수님의 시신을 모시는 곳을 확인하고 장사를 위한 향품과 향유를 준비합니다. 모두가 충격적인 주님의 죽음 앞에서 외면하고 떠날 때, 마지막까지 따랐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참된 제자의 삶은 처음과 마지막이 동일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충성이라고 합니다. 주님의 고난마저도 따라가는 충성된 제자, 이것이 하나님 나라를 기다리는 자의 모습입니다.

 

[도움말]

 

선하고 의로운 요셉(50): 예수님의 십자가를 동의하지 않은 산헤드린 공의회 중의 한 사람이었다. 사회적으로 높은 지위 때문에 빌라도를 만나 예수님의 시체를 요구할 있었다. 마태복음에서는 예수의 제자라고 소개하고 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아멘
이를 구경하러 모인 무리도 그 된 일을 보고 다 가슴을 치며 돌아가고~
의로운 요셉~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아멘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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