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22일 (토) QT / (요 5:30-47)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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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1년 5월22일 (토) QT / (요 5: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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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1-05-22 04:56 조회3,1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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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2일 토요일 (요한복음 530~47)

 

예수님을 증언한 증거

30 내가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 듣는 대로 심판하노니 나는 나의 뜻대로 하려 하지 않고 나를 보내신 이의 뜻대로 하려 하므로 내 심판은 의로우니라

31 내가 만일 나를 위하여 증언하면 내 증언은 참되지 아니하되

32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이가 따로 있으니 나를 위하여 증언하시는 그 증언이 참인 줄 아노라

33 너희가 요한에게 사람을 보내매 요한이 진리에 대하여 증언하였느니라

34 그러나 나는 사람에게서 증언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다만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로 구원을 받게 하려 함이니라

35 요한은 켜서 비추이는 등불이라 너희가 한때 그 빛에 즐거이 있기를 원하였거니와

36 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 하는 것이요

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38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39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40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을 거부한 사람

41 나는 사람에게서 영광을 취하지 아니하노라

42 다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너희 속에 없음을 알았노라

43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하지 아니하나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영접하리라

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45 내가 너희를 아버지께 고발할까 생각하지 말라 너희를 고발하는 이가 있으니 곧 너희가 바라는 자 모세니라

46 모세를 믿었더라면 또 나를 믿었으리니 이는 그가 내게 대하여 기록하였음이라

47 그러나 그의 글도 믿지 아니하거든 어찌 내 말을 믿겠느냐 하시니라


 

[해설]

 

30~40: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원자와 심판자이심을 증언하는 것들은 모두 네 가지이다. 첫째는 하나님 자신이시다(31~32, 37~38). 둘째는 세례 요한이다(33~35). 셋째는 예수님의 행적(이적/말씀)이다(36). 그리고 넷째는 하나님의 말씀, 곧 성경이다(39). 그런데 문제는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않는다.”(40)라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가슴에 쿵 하고 박히는 말씀이 아닐 수 없다.

 

41~47: 예수님에 대한 증거가 부족한 것이 아니다. 문제는 인간에게 있다. 그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는 것이다(42).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없으니, 사람은 자기 영광만을 추구한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영접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영접하는 오류를 범한 다(43). 결국 그런 사람은 모세의 율법으로부터 정죄를 받게 될 것이다(45~47). 사실 그들은 모세를 믿는다고 하지만, 정작 모세조차도 믿지 않고 있다.

 


[묵상]

 

종종 세상에는 예수님을 믿을 사람으로 가득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믿지 않으려고 마음먹은 사람에게는 아무리 믿을 만한 것들이 많을지라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고, 믿지도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유대인들도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로 생각하고 부지런히 연구하지만, 정작 성경이 증언하는 예수님을 영접하지도, 영접할 마음을 가지지도 못했습니다. 이는 종교적인 열정과 지식으로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안에서 시작된 구원은 무엇이라도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간 안에서는 희망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구원은 밖에서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밖에서 안으로 부어져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명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거부하는 유대인처럼 되고 맙니다. 사마리아 여인과 그 마을 사람들처럼 심령이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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