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4일 (금) QT / (신 32: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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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14 04:53 조회3,0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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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14일 금요일 (신명기 32장 15-25절)
15 그런데 여수룬이 기름지매 발로 찼도다 네가 살찌고 비대하고 윤택하매 자기를 지으신 하나님을 버리고 자기를 구원하신 반석을 업신여겼도다
16 그들이 다른 신으로 그의 질투를 일으키며 가증한 것으로 그의 진노를 격발하였도다
17 그들은 하나님께 제사하지 아니하고 귀신들에게 하였으니 곧 그들이 알지 못하던 신들, 근래에 들어온 새로운 신들 너희의 조상들이 두려워하지 아니하던 것들이로다
18 너를 낳은 반석을 네가 상관하지 아니하고 너를 내신 하나님을 네가 잊었도다
19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 그 자녀가 그를 격노하게 한 까닭이로다
20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내 얼굴을 그들에게서 숨겨 그들의 종말이 어떠함을 보리니 그들은 심히 패역한 세대요 진실이 없는 자녀임이로다
21 그들이 하나님이 아닌 것으로 내 질투를 일으키며 허무한 것으로 내 진노를 일으켰으니 나도 백성이 아닌 자로 그들에게 시기가 나게 하며 어리석은 민족으로 그들의 분노를 일으키리로다
22 그러므로 내 분노의 불이 일어나서 스올의 깊은 곳까지 불사르며 땅과 그 소산을 삼키며 산들의 터도 불타게 하는도다
23 내가 재앙을 그들 위에 쌓으며 내 화살이 다할 때까지 그들을 쏘리로다
24 그들이 주리므로 쇠약하며 불 같은 더위와 독한 질병에 삼켜질 것이라 내가 들짐승의 이와 티끌에 기는 것의 독을 그들에게 보내리로다
25 밖으로는 칼에, 방 안에서는 놀람에 멸망하리니 젊은 남자도 처녀도 백발 노인과 함께 젖 먹는 아이까지 그러하리로다
<해설>
▶ 이스라엘의 패역과 하나님의 보응(신 32:15-25)
✔ 여수룬이 살찌매 발로 찼도다(신 32:15-18)모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도 불구하고 언약을 저버리며 하나님을 배반하게 될 것을 바라보며 그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약한 이스라엘을 위해서 베푸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항상 미리 말씀하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그의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말미암는 물질적인 번영이 이스라엘에게 오히려 해가 되었습니다. 이들은 우선 하나님을 경홀히 여겼습니다. 믿음의 배반은 언제나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에서부터 출발합니다. 하나님을 경홀히 여기는 것은 그의 말씀을 저버리는 것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제 1계명을 어겼습니다. 언약을 파기한 것입니다. 우리의 풍요로움과 번영이 하나님을 떠나게 한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하나님 앞에 다른 신을 두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오직 여호와만을 신앙하며 바라보아야 합니다.
✔ 여호와께서 보시고 미워하셨으니(신 32:19-25)언약을 파기한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격노하시며 언약의 진노를 부으십니다. 언약의 백성이 언약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복을 받지만 그렇지 않을 때 저주는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실 뿐만 아니라 공의의 하나님도 되십니다. 그래서 죄에 대한 대가를 요구하고 계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여러 가지의 형벌이 나타납니다. 그 가운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을 숨겨, 보이지 않게 하려 하십니다. 이상 더 큰 징계가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언약의 백성인 우리도 언약의 말씀을 순종치 않을 때 하나님의 저주와 진노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형벌이 당장에 나타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때문이며,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우리가 처음 그리스도를 믿게 되었을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항상 우리가 가까이 해야 할 은혜의 표상입니다.
✞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게 하소서
✞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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