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3일 (목) QT / (신 32:1-14)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13 04:52 조회3,07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신명기 32장 1-14절)
1 하늘이여 귀를 기울이라 내가 말하리라 땅은 내 입의 말을 들을지어다
2 내 교훈은 비처럼 내리고 내 말은 이슬처럼 맺히나니 연한 풀 위의 가는 비 같고 채소 위의 단비 같도다
3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전파하리니 너희는 우리 하나님께 위엄을 돌릴지어다
4 그는 반석이시니 그가 하신 일이 완전하고 그의 모든 길이 정의롭고 진실하고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시니 공의로우시고 바르시도다
5 그들이 여호와를 향하여 악을 행하니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흠이 있고 삐뚤어진 세대로다
6 어리석고 지혜 없는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네 아버지시요 너를 지으신 이가 아니시냐 그가 너를 만드시고 너를 세우셨도다
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버지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말하리로다
8 지극히 높으신 자가 민족들에게 기업을 주실 때에, 인종을 나누실 때에 이스라엘 자손의 수효대로 백성들의 경계를 정하셨도다
9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라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10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13 여호와께서 그가 땅의 높은 곳을 타고 다니게 하시며 밭의 소산을 먹게 하시며 반석에서 꿀을, 굳은 반석에서 기름을 빨게 하시며
14 소의 엉긴 젖과 양의 젖과 어린 양의 기름과 바산에서 난 숫양과 염소와 지극히 아름다운 밀을 먹이시며 또 포도즙의 붉은 술을 마시게 하셨도다
<해설>
▶ 하나님의 위엄(신 32:1-14)
✔ 너희는 위엄을 우리 하나님께 돌릴지어다(신 32:1-6)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이 소생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찬양함으로 그의 노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는 귀를 기울이며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전파된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우리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하고 섬기지 못하는 지식은 참된 지식이 아닙니다. 모세가 고백하고 있는 하나님의 성품은 그의 삶을 통해 경험되어진 참 지식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반석이시며 공평하시고 정직하십니다. 우리도 우리의 생활 속에서 이런 하나님의 성품을 고백하며 인정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진실하심과는 대조적으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며 악을 행하였습니다. 이런 그들의 태도는 그들을 구속하시고 자녀 삼으신 하나님에 대한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새로운 피조물임을 확신한다면 진실하고 공평하신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옛날을 기억하라(신 32:7-14)과거 이스라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는 실로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이 역사적인 사실은 그들이 조금만 노력해서 어른들에게 물어본다면 얼마든지 입증될 수 있습니다. 옛날을 기억하며 거기에 안주하는 것은 분명 잘못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하는 것은 언제든지 좋은 일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광야와 가나안에서 하나님을 경험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과거 이스라엘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바로 그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처럼 우리도 인도하시고 보호하시리라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경험하지는 못했지만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행적을 묵상하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함으로 듣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 하나님의 행적을 묵상하며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