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31일 (월) QT / (행 6:1-7)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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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1월 31일 (월) QT / (행 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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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31 04:59 조회3,0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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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31일 월요일(사도행전 61-7)

 

일곱 일꾼을 택하다

1 그 때에 제자가 더 많아졌는데 헬라파 유대인들이 자기의 과부들이 매일의 구제에 빠지므로 히브리파 사람을 원망하니

2 열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접대를 일삼는 것이 마땅하지 아니하니

3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4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리라 하니

5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6 사도들 앞에 세우니 사도들이 기도하고 그들에게 안수하니라

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초대교회의 내부적 정비

 

1. 일곱 집사를 임명하게 된 배경 (1-4)

각처로 흩어졌다가(디아스포라) 유대 땅에 돌아온 헬라파 유대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중 과부와 고령자, 혹은 극빈자들에 대한 구제의 필요성이 절실해 졌습니다. 사도들은 이들을 돕기 위해 헬라파 유대인 가운데서 일곱 집사를 택하여 공궤의 일을 전담토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커진 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직분자의 선택, 즉 조직의 개편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로써 교회의 구제와 봉사는 일곱 집사에게 맡기고, 사도들은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습니다(4). 교회가 정비되어 가는 모습 속에서 그것이 인위적이라기보다는 영혼 중심의 지혜와 나눔이 강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공동체에는 영혼 중심이 얼마나 강조되고 있습니까?

 

2. 일곱 집사의 모습 (5-7)

일곱 집사가 선출되는 모습입니다. 일곱 집사의 기준은 믿음과 성령 그리고 지혜가 충만한 사람(3,5)”이었습니다. 비록 교회의 직무를 맡는 것이긴 하지만 그 기준은 믿음과 성령 그리고 지혜 충만이었습니다. 믿음이 있고 성령이 충만해야 하나님의 뜻대로 올바르게 봉사할 수 있고, 또한 성령께서 주신 지혜가 있어야 올바른 판단으로 교회를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과정 후에 교회는 더 번창하며 하나님의 말씀이 더욱 왕성하여 갔습니다(7). 심지어 복음 증거를 박해하던 제사장의 무리까지 복음을 받아들이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교회가 안정되고 은혜롭게 되면 자연스럽게 복음 사역이 확장되는 것입니다.

교회나 공동체에서의 나의 섬김이나 봉사가 복음 사역이 확장되는 쪽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우리 교회(공동체)가 영혼 중심의 운영이 되게 하소서

2. 믿음, 성령, 지혜가 충만한 주의 일꾼이 되게 하소서

 

묵상을 더욱 깊이 있게

1. 일곱 집사는 어떤 과정으로 임명받게 됩니까?

2. 일곱 집사의 모습은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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