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7일 (목) QT / (행 4:23-37)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2년 1월 27일 (목) QT / (행 4:23-37)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27 04:58 조회3,238회 댓글0건

본문

2022127일 목요일(사도행전 423-37)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다

23 사도들이 놓이매 그 동료에게 가서 제사장들과 장로들의 말을 다 알리니

24 그들이 듣고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소리를 높여 이르되 대주재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은 이시요

25 또 주의 종 우리 조상 다윗의 입을 통하여 성령으로 말씀하시기를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족속들이 허사를 경영하였는고

26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리들이 함께 모여 주와 그의 그리스도를 대적하도다 하신 이로소이다

27 과연 헤롯과 본디오 빌라도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백성과 합세하여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거룩한 종 예수를 거슬러

28 하나님의 권능과 뜻대로 이루려고 예정하신 그것을 행하려고 이 성에 모였나이다

29 주여 이제도 그들의 위협함을 굽어보시옵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시오며

30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시옵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물건을 서로 통용하다

32 믿는 무리가 한마음과 한 뜻이 되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자기 재물을 조금이라도 자기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도 없더라

33 사도들이 큰 권능으로 주 예수의 부활을 증언하니 무리가 큰 은혜를 받아

34 그 중에 가난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35 사도들의 발 앞에 두매 그들이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누어 줌이라

36 구브로에서 난 레위족 사람이 있으니 이름은 요셉이라 사도들이 일컬어 바나바라(번역하면 위로의 아들이라) 하니

37 그가 밭이 있으매 팔아 그 값을 가지고 사도들의 발 앞에 두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기도와 나눔의 초대 교회 공동체

 

1. 승리의 귀가와 성도들의 기도 (23-31)

핍박을 당한 후 사도들이 풀려나자 교회는 더욱더 합심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유를 지으신 대주재(24)”라 불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비롯한 온 세상이 하나님의 손으로 지음을 받았을 뿐 아니라 그 손에 의해 다스림 받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고백은 핍박과 위협 앞에서도 모든 힘의 근원인 하나님을 신뢰한다는 점에서 그들의 신앙적 자세를 엿보게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어서 핍박의 위험으로부터의 보호와 함께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증인으로서의 사명을 다 감당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적극적 차원의 간구를 드렸습니다. 핍박에 직면한 교회는 그 상황으로부터 도피하려는 식의 소극적 간구를 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간구한 것입니다. 이에 하나님은 성도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성령 충만의 체험을 주시고 땅이 진동하는 역사를 보여 주셨습니다(31).

나의 간구는 어떠합니까? 하나님을 의지한 담대하고도 적극적 간구를 드리고 있습니까?

 

2. 나눔의 모델이 되는 초대 교회 (32-37)

본문은 초대 교회의 정신과 면모를 보여 주는 아름다운 장면입니다. 그들에게 있어 기도와 말씀 증거는 최우선적 관심사였지만 형제에의 사랑과 자비를 실천하는 일 또한 중요시했습니다. , 그들은 1) 유무상통 하는 생활 공동체를 이루었고(32-35), 2) 마음을 다한 헌물(36-37)로서 선교와 구제에 힘썼습니다. 이것은 공산주의와 같이 강제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직 형제 사랑에 대한 일념으로 자원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특히 희생적인 봉헌의 실례로서 바나바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의 소유를 하나님과 가난한 성도들을 위해 아낌없이 팔아 사도들의 발 앞에 두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요셉이라는 이름보다도 권위자라는 바나바의 이름으로 사도에게 불려 졌습니다.

오늘날 우리 교회(공동체)는 어떤 모습으로 나눔을 감당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나는 어떠한 자로 불려지고 있습니까?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소극적 간구가 아닌 적극적인 간구 태도를 갖게 하소서

2. 우리의 교회(공동체)가 초대교회를 닮게 하소서

 

묵상을 더욱 깊이 있게

1. 핍박에 직면한 초대교회의 간구하는 모습은 어떠합니까?

2. 초대교회 공동체의 모습을 정리해 보십시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