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화) QT / (행 4:1-12)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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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1월 25일 (화) QT / (행 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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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25 04:57 조회3,1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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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5일 화요일(사도행전 41-12)

 

베드로와 요한이 공회 앞에 서다

1 사도들이 백성에게 말할 때에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이르러

2 예수 안에 죽은 자의 부활이 있다고 백성을 가르치고 전함을 싫어하여

3 그들을 잡으매 날이 이미 저물었으므로 이튿날까지 가두었으나

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5 이튿날 관리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에 모였는데

6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와 요한과 알렉산더와 및 대제사장의 문중이 다 참여하여

7 사도들을 가운데 세우고 묻되 너희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 일을 행하였느냐

8 이에 베드로가 성령이 충만하여 이르되 백성의 관리들과 장로들아

9 만일 병자에게 행한 착한 일에 대하여 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느냐고 오늘 우리에게 질문한다면

10 너희와 모든 이스라엘 백성들은 알라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사람이 건강하게 되어 너희 앞에 섰느니라

11 이 예수는 너희 건축자들의 버린 돌로서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느니라

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체포된 사도들의 담대한 복음 선포


1. 베드로와 요한의 투옥 (1-4)

예수님께서 예고하셨던(16:1-4) 고난의 순간이 마침내 사도들 앞에 이르렀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세상 사람들의 시기와 질투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들, 그리고 사두개인들은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서 복음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초대 교회의 대표 격인 사도들을 감옥에 가둔 것입니다. 그러나 박해 가운데서도 사도들의 복음 전파는 더욱 확장되었습니다. 믿은 남자의 수만 해도 약 오천이라고 하였습니다(4). 따라서 세상의 교회에 대한 핍박은 교회의 성장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의 내외적 성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이처럼 강력한 복음 사역을 확신하며 우리도 그 사역에 직, 간접적으로 동참합시다. 또한 지금 세계 각처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투옥되거나 핍박받은 자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2. 공회의 심문과 베드로의 변론 (5-12)

사도들이 선 재판정은 제사장, 서기관 등 71인의 율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유대의 최고법정 산헤드린 입니다. 베드로는 하찮은 어부 출신이었지만 이런 세상 권력에 굴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이름과 성령의 권세에 힘입어 주님만이 구원에 이르게 하는 유일한 통로라는 사실을 담대히 증거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는 밤 여종 앞에서 예수의 제자인 것을 부인했던 것(18:17)과는 완전히 달라진 베드로의 모습은 성령의 충만함이 아니고서는 생각할 수조차 없는 일입니다. 결국 예수의 증인에게 요구되는 것은 세상 지식이 아니라 성령의 충만 입니다. 변화되는 신앙은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써만 가능한 것입니다.

이처럼 오늘 세상 앞에서 살아가는 나에게도 성령 충만을 덧입기를 기도합시다. 당신은 자신이 만나고 경험했던 하나님을 세상에 담대하게 증거하고 있습니까?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나로 성령의 지배를 받게 하셔서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게 하소서

2. 세계 각처에서 복음으로 인하여 핍박 받는 자들에게 담대함을 하소서

 

묵상을 더욱 깊이 있게

1. 당시의 기득권자는 왜 베드로를 감옥에 가두었을까요?

2. 베드로의 변론하는 모습과 태도는 어떠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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