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2일 (수) QT / (신 31:24-30)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2년 1월 12일 (수) QT / (신 31:24-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12 04:58 조회3,101회 댓글0건

본문

2022112일 수요일 (신명기 3124-30)

 

24 모세가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

25 모세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메는 레위 사람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26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7 내가 너희의 반역함과 목이 곧은 것을 아나니 오늘 내가 살아서 너희와 함께 있어도 너희가 여호와를 거역하였거든 하물며 내가 죽은 후의 일이랴

28 너희 지파 모든 장로와 관리들을 내 앞에 모으라 내가 이 말씀을 그들의 귀에 들려주고 그들에게 하늘과 땅을 증거로 삼으리라

29 내가 알거니와 내가 죽은 후에 너희가 스스로 부패하여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길을 떠나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너희의 손으로 하는 일로 그를 격노하게 하므로 너희가 후일에 재앙을 당하리라 하니라

모세의 노래

30 그리고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 이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 들리니라


<해설>

증거가 되게 하라(31:24-30)

이 율법의 말씀을 다 책에 써서 마친 후에(31:24-30)모세는 자신의 사역을 마무리하면서 모든 율법을 책에 기록하여 레위인들로 하여금 언약궤 곁에 두게 했습니다. 그런 다음 모세는 다시 한 번 증거의 노래가 필요함을 설명해줍니다. 하나님께서 증거의 노래를 지어 백성들로 하여금 부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더 오래 기억하기 위한 목적에서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패역을 방지하고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증거가 되어 패역할 수도 있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게 하려는 구제책의 일환이기도 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뿐 아니라 자신의 40년 광야 체험을 통해서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모세는 이 증거의 노래를 지어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부르게 함으로써 그들이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그들에게 임한 심판이 자신들의 패역함 때문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일깨워주고자 했던 것입니다. , 자신의 죄악을 철저히 깨닫는 것, 그것이 곧 회개와 회복의 첫 단계가 됨을 모세는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처럼 행동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우리의 죄악과 싸워야 하며, 지속적으로 우리의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나아가 하나님의 용서를 구해야만 합니다.

 

죄와 싸워서 항상 이기게 하옵소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