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11일 (화) QT / (신 31:14-23)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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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1월 11일 (화) QT / (신 31: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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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1-11 04:57 조회12,98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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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일 화요일 (신명기 3114-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하신 마지막 지시

1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죽을 기한이 가까웠으니 여호수아를 불러서 함께 회막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에게 명령을 내리리라 모세와 여호수아가 나아가서 회막에 서니

15 여호와께서 구름 기둥 가운데에서 장막에 나타나시고 구름 기둥은 장막 문 위에 머물러 있더라

16 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네 조상과 함께 누우려니와 이 백성은 그 땅으로 들어가 음란히 그 땅의 이방 신들을 따르며 일어날 것이요 나를 버리고 내가 그들과 맺은 언약을 어길 것이라

17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버리며 내 얼굴을 숨겨 그들에게 보이지 않게 할 것인즉 그들이 삼킴을 당하여 허다한 재앙과 환난이 그들에게 임할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이 재앙이 우리에게 내림은 우리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에 계시지 않은 까닭이 아니냐 할 것이라

18 또 그들이 돌이켜 다른 신들을 따르는 모든 악행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

19 그러므로 이제 너희는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쳐 그들의 입으로 부르게 하여 이 노래로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

20 내가 그들의 조상들에게 맹세한 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인 후에 그들이 먹어 배부르고 살찌면 돌이켜 다른 신들을 섬기며 나를 멸시하여 내 언약을 어기리니

21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 나는 내가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인도하여 들이기 전 오늘 나는 그들이 생각하는 바를 아노라

22 그러므로 모세가 그 날 이 노래를 써서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가르쳤더라

23 여호와께서 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들을 인도하여 내가 그들에게 맹세한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강하고 담대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하시니라


<해설>

이스라엘의 배교 예언(31:14-23)

내가 그때에 반드시 내 얼굴을 숨기리라(31:14-18)백성을 위해 한 평생 봉사한 후에 모세는 여호와께로부터 장차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에 입성한 후,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어기고 우상을 섬기다가 마침내 하나님의 심판을 초래하고 말 것이라는 슬픈 소식을 듣게 됩니다. 모세가 비록 계속해서 그들에게 우상 숭배의 위험과 언약에 순종할 필요성을 경고했지만 여호와께서는 여전히 그들이 우상 숭배의 길을 가게 되리라는 것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배교에 답하여 진노의 하나님은 그들에게서 얼굴을 돌려버리실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이에 대하여 후일 선지자 이사야는 하나님이 결코 구원의 손이 짧아 이스라엘로부터 은총의 얼굴을 숨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이스라엘의 관영한 죄악이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고 있다고 분명히 지적합니다(59:1-2). 만일 우리가 우상으로 꾸며진 세상에 연연한다면 결코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 없을 것입니다. “그의 얼굴을 항상 구할지니라(105:4)”는 시편의 노래가 오늘을 사는 바로 우리들의 노래여야 합니다.

 

이 노래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31:19-23)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의 배교에 대한 예언의 말을 주제로 하는 증거의 노래를 지어 백성들로 하여금 부르도록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모세가 그들에게 가르칠 노래에서 그들은 그들이 당할 심판의 이유와 회개의 길을 발견할 것입니다. 그 노래는 또한 배교로 겪을 심판을 경고하는 역할도 할 것입니다. 그 노래에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에게서 벗어나려는 인간 마음의 경향을 완전히 인식하시고 계시며, 회복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 또한 예비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는 분이십니다.

 

죄를 멀리함으로써 하나님의 얼굴을, 그분의 은총을 계속 덧입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댓글목록

김명숙님의 댓글

김명숙 작성일

그들이 수많은 재앙과 환난을 당할 때에 그들의 자손이 부르기를 잊지 아니한 이 노래가 그들 앞에 증인처럼 되리라~아멘
저의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  불쌍히 여기소서
주께서 주시는 평안으로 감사하며 주님의 크신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을 찬양하며 겸손히 기도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동춘님의 댓글

김동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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