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5일 (금) QT / (행 14:1-18)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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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2월 25일 (금) QT / (행 1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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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25 04:56 조회3,1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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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25일 금요일(사도행전 141-18)

 

바울과 바나바가 이고니온에서 전도하다

1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유대와 헬라의 허다한 무리가 믿더라

2 그러나 순종하지 아니하는 유대인들이 이방인들의 마음을 선동하여 형제들에게 악감을 품게 하거늘

3 두 사도가 오래 있어 주를 힘입어 담대히 말하니 주께서 그들의 손으로 표적과 기사를 행하게 하여 주사 자기 은혜의 말씀을 증언하시니

4 그 시내의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따르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따르는 자도 있는지라

5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리들이 두 사도를 모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6 그들이 알고 도망하여 루가오니아의 두 성 루스드라와 더베와 그 근방으로 가서

7 거기서 복음을 전하니라

 

바울과 바나바가 루스드라에서 전도하다

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 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전도자의 자세

 

1. 전도는 주님이 하십니다 (1-7)

이고니온의 전도에서도 많은 무리가 믿게 되었지만 또 거절과 방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울과 바나바는 주님의 능력을 힘입어 담대히 말할 수 있었습니다. 방해와 핍박 속에서도 복음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은 주님의 능력을 힘입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전도는 우리 주님의 일이며 주님이 직접 행하시는 일입니다. 누가는 오늘 본문에서 표적과 기사를 통해 은혜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분은 바로 우리 주님이심을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바울과 바나바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 사실을 깨달을 때 우리는 전도의 열매로 인해 교만하지 않으며 또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로 인해 낙심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나보다 먼저 전도의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더 겸손하게 그리고 담대히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2. 복음 전도의 위기 (8-18)

나면서부터 일어서지 못하는 병에 걸린 사람을 고쳐주게 된 일로 바울과 바나바는 루스드라에서 신처럼 대접을 받게 됩니다. 이것은 복음 사역의 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이 위기를 바울과 바나바는 잘 넘길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복음의 일을 하면서 자신을 통해 드러난 열매와 능력 때문에 넘어지는 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열매와 능력이 자신의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말씀 가운데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피조물을 조물주로 섬기는 악한 일에서 돌아오라고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에도 이런 잘못된 생각들이 많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섬기거나 높이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늘도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 한 분만을 섬겨야 함을 담대히 말하는 자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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