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3일 (수) QT / (행 13: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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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23 04:56 조회3,2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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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3일 수요일(사도행전 13장 26-41절)
26 형제들아 아브라함의 후손과 너희 중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이 구원의 말씀을 우리에게 보내셨거늘
27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와 및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28 죽일 죄를 하나도 찾지 못하였으나 빌라도에게 죽여 달라 하였으니
29 성경에 그를 가리켜 기록한 말씀을 다 응하게 한 것이라 후에 나무에서 내려다가 무덤에 두었으나
30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살리신지라
31 갈릴리로부터 예루살렘에 함께 올라간 사람들에게 여러 날 보이셨으니 그들이 이제 백성 앞에서 그의 증인이라
32 우리도 조상들에게 주신 약속을 너희에게 전파하노니
33 곧 하나님이 예수를 일으키사 우리 자녀들에게 이 약속을 이루게 하셨다 함이라 시편 둘째 편에 기록한 바와 같이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다 하셨고
34 또 하나님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그를 일으키사 다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실 것을 가르쳐 이르시되 내가 다윗의 거룩하고 미쁜 은사를 너희에게 주리라 하셨으며
35 또 다른 시편에 일렀으되 주의 거룩한 자로 썩음을 당하지 않게 하시리라 하셨느니라
36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어 그 조상들과 함께 묻혀 썩음을 당하였으되
37 하나님께서 살리신 이는 썩음을 당하지 아니하였나니
38 그러므로 형제들아 너희가 알 것은 이 사람을 힘입어 죄 사함을 너희에게 전하는 이것이며
39 또 모세의 율법으로 너희가 의롭다 하심을 얻지 못하던 모든 일에도 이 사람을 힘입어 믿는 자마다 의롭다 하심을 얻는 이것이라
40 그런즉 너희는 선지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신 것이 너희에게 미칠까 삼가라
41 일렀으되 보라 멸시하는 사람들아 너희는 놀라고 멸망하라 내가 너희 때를 당하여 한 일을 행할 것이니 사람이 너희에게 일러줄지라도 도무지 믿지 못할 일이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 본문을 위한 해설 - “바울의 안디옥 설교Ⅱ”
1. 하나님의 약속 (26-37)
바울이 전하는 복음은 그가 새롭게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 이미 성경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된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약속을 따라 오신 메시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비록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정죄하여 죽게 하였지만 그들의 행동은 성경의 약속을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부활 역시 이미 시편을 통해 약속된 사건이었습니다. 이 약속을 따라 예수님은 부활하신 것입니다. 오늘도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약속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 나는 그것을 얼마나 신뢰하며 살고 있습니까?
2. 죄의 용서 (38-41)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은혜의 선물은 죄의 용서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되는 것입니다. 참으로 큰 축복이 아닐 수 없습니다. 율법의 행위로 의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오직 믿음을 통해 우리는 의인이 됩니다. 이 믿음은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통해 나의 죄가 용서되었다는 것을 믿는 믿음입니다. 하나님이 이 믿음을 의로 여겨주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은혜는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닙니다. 이 진리를 멸시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죄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은혜 가운데 살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이 진리를 항상 전파하며 살아가는 복된 날이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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