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2일 (화) QT / (행 13: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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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22 04:55 조회3,1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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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2일 화요일(사도행전 13장 13-25절)
【바울과 바나바가 비시디아 안디옥에서 전도하다】
13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바보에서 배 타고 밤빌리아에 있는 버가에 이르니 요한은 그들에게서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고
14 그들은 버가에서 더 나아가 비시디아 안디옥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으니라
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17 이 이스라엘 백성의 하나님이 우리 조상들을 택하시고 애굽 땅에서 나그네 된 그 백성을 높여 큰 권능으로 인도하여 내사
18 광야에서 약 사십 년간 그들의 소행을 참으시고
19 가나안 땅 일곱 족속을 멸하사 그 땅을 기업으로 주시기까지 약 사백오십 년간이라
20 그 후에 선지자 사무엘 때까지 사사를 주셨더니
21 그 후에 그들이 왕을 구하거늘 하나님이 베냐민 지파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을 사십 년간 주셨다가
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하시더니
23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이 사람의 후손에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구주를 세우셨으니 곧 예수라
24 그가 오시기에 앞서 요한이 먼저 회개의 세례를 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전파하니라
25 요한이 그 달려갈 길을 마칠 때에 말하되 너희가 나를 누구로 생각하느냐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내 뒤에 오시는 이가 있으니 나는 그 발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 본문을 위한 해설 - “바울의 안디옥 설교 Ⅰ”
1. 전도의 도구 (13-15)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마가라고 하는 요한은 바울과 바나바를 떠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버리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이 일로 인해 바나바와 바울이 심하게 다투게 됩니다. 누가는 이 일에 대해 개인적인 해석을 하지 않고 사실만 기록하였습니다. 마가가 떠난 뒤 두 사람은 비시다아 안디옥에서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들은 회당에서 복음을 전하기를 좋아했습니다. 회당은 유대인들과 경건한 이방인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예배하는 곳이었습니다. 바울은 랍비였기 때문에 설교할 권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바울은 회당에서 설교하는 것을 통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복음을 전할 때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사와 환경을 적절하게 이용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을 전할 때 나는 나의 어떤 것을 활용할 수 있습니까?
2. 복음 전파의 자세 (16-25)
바울은 그의 설교를 듣는 사람이 어떤 사람들인지 알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이미 구약성경을 알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이며 혹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방인들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스라엘의 선택에서부터 애굽과 광야생활, 그리고 사사와 왕정시대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의 역사를 개괄하며 하나님이 다윗을 통해 약속하신 메시야가 바로 예수님이라는 것을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향한 세례요한의 증거도 함께 말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 성경을 잘 배우고 깨달으면 예수님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것은 회당에 모여 있는 자들에게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하는 한 방법이 될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전도할 때 복음을 듣는 자가 누군지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 그래야 가장 적절하고도 분명하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어떤 식으로 복음을 소개하면 좋을지 생각해 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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