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21일 (월) QT / (행 1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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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21 05:01 조회3,18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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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21일 월요일(사도행전 13장 1-12절)
【바나바와 사울을 보내다】
1 안디옥 교회에 선지자들과 교사들이 있으니 곧 바나바와 니게르라 하는 시므온과 구레네 사람 루기오와 분봉 왕 헤롯의 젖동생 마나엔과 및 사울이라
2 주를 섬겨 금식할 때에 성령이 이르시되 내가 불러 시키는 일을 위하여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라 하시니
3 이에 금식하며 기도하고 두 사람에게 안수하여 보내니라
【바나바와 사울이 구브로에서 전도하다】
4 두 사람이 성령의 보내심을 받아 실루기아에 내려가 거기서 배 타고 구브로에 가서
5 살라미에 이르러 하나님의 말씀을 유대인의 여러 회당에서 전할새 요한을 수행원으로 두었더라
6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7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8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9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10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11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12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 본문을 위한 해설 - “선교를 향한 첫 걸음”
1. 교회의 파송 (1-3)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복음은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까지 전파되었습니다. 이제 이 복음은 땅 끝까지 증거 되어야 합니다. 성령님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해 교회를 사용하십니다. 성령님은 이들이 금식하며 주님을 섬기고 있을 때에 안디옥 교회로 하여금 바나바와 사울을 따로 세우게 하여 선교의 일을 맡기셨습니다. 하나님의 일은 이처럼 기도를 통해 진행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울은 이미 주님으로부터 직접 소명을 받은 이방인을 위한 사도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교회의 파송을 통해 이 일을 시작하고 계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방법입니다. 이것을 통해 우리는 선교의 일이 교회에 주어진 사명이며 교회의 직분적 파송을 통해 선교는 이루어져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가 속한 교회가 세상에 복음을 증거 하는 일을 더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헌신해야 하겠습니다. 나와 우리 교회의 선교 마인드는 어느 정도 입니까?
2. 사울을 통한 성령의 역사 (4-12)
복음의 사역에는 언제나 방해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바울과 바나바도 복음을 전하던 중 이런 방해와 어려움에 직면하였습니다. 이들은 바보라는 곳에서 이 지역을 다스리고 있던 총독 서기오 바울이라는 자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지혜로운 사람이어서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런데 총독을 보필하는 바예수라는 사람이 복음 전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방해하는 것입니다. 이에 바울은 다메섹에서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행했던 것과 똑같은 이적을 그에게 행했습니다. 바울은 성령이 충만했기 때문에 이런 큰 능력을 행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에도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어려움은 그곳에 하나님의 백성이 있다는 또 다른 증거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함을 항상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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