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8일 (금) QT / (행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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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18 04:58 조회3,10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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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8일 금요일(사도행전 11장 19-30절)
【안디옥 교회】
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25 바나바가 사울을 찾으러 다소에 가서
26 만나매 안디옥에 데리고 와서 둘이 교회에 일 년간 모여 있어 큰 무리를 가르쳤고 제자들이 안디옥에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라 일컬음을 받게 되었더라
27 그 때에 선지자들이 예루살렘에서 안디옥에 이르니
28 그 중에 아가보라 하는 한 사람이 일어나 성령으로 말하되 천하에 큰 흉년이 들리라 하더니 글라우디오 때에 그렇게 되니라
29 제자들이 각각 그 힘대로 유대에 사는 형제들에게 부조를 보내기로 작정하고
30 이를 실행하여 바나바와 사울의 손으로 장로들에게 보내니라
▧ 본문을 위한 해설 - “안디옥 교회의 탄생”
1. 선교의 첫 열매인 안디옥 교회 (19-26)
예루살렘 교회가 사도들에 의하여 설립된 유대인의 첫 교회라면 안디옥 교회는 평신도들에 의하여 세워진 이방인의 첫 교회였습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즉각 상황 파악을 위하여 바나바를 파견하였습니다. 바나바를 파송한 것은 안디옥에서 개종한 수많은 사람들이 바나바와 고향이 같은 구브로 출신이었기 때문이기도 하며 가장 열린 마음을 가졌고 영적 분별력이 뛰어난 교회 지도자였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는 안디옥에서 첫 전임사역자로 섬겼으며, 담임 목회자의 심정으로 성도들을 돌봄으로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바나바는 장차 안디옥 교회를 통해 이방인 선교의 역사를 크게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비전을 보고 사울을 데리고 와 함께 일 년간 가르치는 사역에 힘을 쏟았습니다. 두 사람의 공동 목회의 결과로 많은 주의 제자들이 배출되었으며 이곳에서 비로소 기독교인들은 '그리스도를 따르는 무리'라는 의미로 '그리스도인'이란 칭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2. 모교회를 향한 안디옥 교회의 사랑 (27-30)
안디옥 교회가 교회로서의 자리를 잡아가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이에 예루살렘 교회는 새롭게 태어난 안디옥 교회의 영적 제자 훈련을 돕기 위해 선지자들을 파송시켰습니다. 그런데 이 선지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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