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1일 (금) QT / (행 9:19-3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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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2월 11일 (금) QT / (행 9: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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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11 04:59 조회3,1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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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11일 금요일(사도행전 919-31)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사울이 다메섹에서 전도하다

19 사울이 다메섹에 있는 제자들과 함께 며칠 있을새

20 즉시로 각 회당에서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니

21 듣는 사람이 다 놀라 말하되 이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이 이름을 부르는 사람을 멸하려던 자가 아니냐 여기 온 것도 그들을 결박하여 대제사장들에게 끌어 가고자 함이 아니냐 하더라

22 사울은 힘을 더 얻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언하여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혹하게 하니라

 

사울이 피신하다

23 여러 날이 지나매 유대인들이 사울 죽이기를 공모하더니

24 그 계교가 사울에게 알려지니라 그들이 그를 죽이려고 밤낮으로 성문까지 지키거늘

25 그의 제자들이 밤에 사울을 광주리에 담아 성벽에서 달아 내리니라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다

26 사울이 예루살렘에 가서 제자들을 사귀고자 하나 다 두려워하여 그가 제자 됨을 믿지 아니하니

27 바나바가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길에서 어떻게 주를 보았는지와 주께서 그에게 말씀하신 일과 다메섹에서 그가 어떻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였는지를 전하니라

28 사울이 제자들과 함께 있어 예루살렘에 출입하며

29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30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다소로 보내니라

31 그리하여 온 유대와 갈릴리와 사마리아 교회가 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고 주를 경외함과 성령의 위로로 진행하여 수가 더 많아지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사단의 종에서 주님의 종으로

 

1. 핍박자에서 전도자로! (20-22)

아나니아의 기도로 다시 보게 된 사울은 다메섹에 있는 다른 주님의 제자들과 함께 머물면서 유대인들에게 그토록 핍박했던 예수 그리스도를 이제 자랑하며 증거 하고 있습니다. 사울은 몸이 회복되자 즉시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전파하였습니다. 사울의 증거를 듣는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변화된 모습에 놀라워할 때에 사울은 더욱 힘을 내어 예수를 그리스도라 증거함으로 다메섹에 사는 유대인들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대단한 예수의 핍박자도 주님을 만나면 죽음까지도 불사하는 그리스도의 증거자가 될 수 있습니다. 복음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2.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 (23-25)

기독교가 유대교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을 때 사울의 개종은 이제 불붙기 시작하는 기독교 선교에 획기적인 사건이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 누구보다 더 유대교 신앙이 철저했던 사울이 완전히 변화되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하니 유대인들 입장에서는 분노가 터질 지경이었습니다. 그는 다메섹 회심 체험 이후 그곳에 며칠을 머물다가 아라비아로 간 후 다시 돌아와서 전도를 시작했는데 회심 이전에는 한 형제처럼 지냈던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유대인들의 계략을 미리 알아차린 형제들은 사울을 밤에 광주리에 태워 성에서 피신시킵니다. 항상 피할 길을 주시는 하나님이심을 볼 수 있습니다.

 

3. 바나바의 중재 사역 (26-31)

사울과 예루살렘 성도들의 가운데는 위대한 사역자 바나바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울을 변화시킨 하나님의 역사를 믿고 사울을 데리고 사도들에게 가서 그가 개종하여 복음 전도자가 된 과정을 자세하게 설명함으로 제자들을 이해시켰습니다. 유대인들뿐만 아니라 믿음의 형제들에게조차 배척을 받고 곤경에 처해 있을 때 그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도와준 사람은 바로 바나바였습니다.

지금도 공동체 안에서 선입견 때문에 서로 용납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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