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2월 10일 (목) QT / (행 9: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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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2-10 04:56 조회3,20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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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2월 10일 목요일(사도행전 9장 10-19절)
10 그 때에 다메섹에 아나니아라 하는 제자가 있더니 주께서 환상 중에 불러 이르시되 아나니아야 하시거늘 대답하되 주여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니
11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직가라 하는 거리로 가서 유다의 집에서 다소 사람 사울이라 하는 사람을 찾으라 그가 기도하는 중이니라
12 그가 아나니아라 하는 사람이 들어와서 자기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는 것을 보았느니라 하시거늘
13 아나니아가 대답하되 주여 이 사람에 대하여 내가 여러 사람에게 듣사온즉 그가 예루살렘에서 주의 성도에게 적지 않은 해를 끼쳤다 하더니
14 여기서도 주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사람을 결박할 권한을 대제사장들에게서 받았나이다 하거늘
15 주께서 이르시되 가라 이 사람은 내 이름을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이라
16 그가 내 이름을 위하여 얼마나 고난을 받아야 할 것을 내가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니
17 아나니아가 떠나 그 집에 들어가서 그에게 안수하여 이르되 형제 사울아 주 곧 네가 오는 길에서 나타나셨던 예수께서 나를 보내어 너로 다시 보게 하시고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신다 하니
18 즉시 사울의 눈에서 비늘 같은 것이 벗어져 다시 보게 된지라 일어나 세례를 받고
19 음식을 먹으매 강건하여지니라
▧ 본문을 위한 해설 - “주의 제자 아나니아의 사명”
1. 사람을 사용하시는 하나님 (10-12)
사울이 다메섹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영적으로는 완전히 변화된 가치관과 신앙관을 가지게 되었고, 육적으로는 앞이 보이지 않게 되어 식음을 전폐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그 때에 주님의 말씀이 다메섹에 거하는 아나니아에게 임하므로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가 진행됩니다. 주님은 사울을 변화시켜 복음의 일군으로 세우는데 있어서 빈틈없는 계획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일에 주님은 숨은 제자 아나니아를 부르셨던 것입니다.
나는 주님의 역사에 쓰임 받길 원하는 마음이 얼마나 있습니까?
2. 아나니아의 질문과 주님의 답변 (13-16)
하나님은 아나니아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그에게 주었습니다. 즉 다소 사람 사울을 만나 그에게 안수하여 다시 보게 하라는 명령이었습니다. 아나니아가 알기로는 이 사울은 예루살렘에서 수많은 주의 성도들을 박해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메섹에서도 주의 성도들을 결박할 목적으로 대제사장의 신임장을 받고 온 자였습니다. 아나니아의 의문에 주님은 사울을 가리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할 나의 택한 그릇이라고 답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과 자신의 백성을 핍박한 원수 같은 사울을 사랑으로 변화시켰으며, 지금 아나니아에게 그 사랑을 가지고 사울에게 다가가기를 명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의 사랑입니다. 사울과 같은 사람을 어떻게 대할 수가 있겠습니까?
3. 주님의 명령에 순종한 아나니아 (17-19)
아나니아는 대적자 사울을 선교의 도구로 활용하시려는 주님의 위대한 사랑과 비전을 확인하고는 사울을 찾아가 사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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