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7일 (목) QT / (행 22:1-16)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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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3월 17일 (목) QT / (행 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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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3-17 04:58 조회3,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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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7일 목요일(사도행전 221-16)

 

1 부형들아 내가 지금 여러분 앞에서 변명하는 말을 들으라

 

바울이 변명하다(9:1-19; 26:12-18)

2 그들이 그가 히브리 말로 말함을 듣고 더욱 조용한지라 이어 이르되

3 나는 유대인으로 길리기아 다소에서 났고 이 성에서 자라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우리 조상들의 율법의 엄한 교훈을 받았고 오늘 너희 모든 사람처럼 하나님께 대하여 열심이 있는 자라

4 내가 이 도를 박해하여 사람을 죽이기까지 하고 남녀를 결박하여 옥에 넘겼노니

5 이에 대제사장과 모든 장로들이 내 증인이라 또 내가 그들에게서 다메섹 형제들에게 가는 공문을 받아 가지고 거기 있는 자들도 결박하여 예루살렘으로 끌어다가 형벌 받게 하려고 가더니

6 가는 중 다메섹에 가까이 갔을 때에 오정쯤 되어 홀연히 하늘로부터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치매

7 내가 땅에 엎드러져 들으니 소리 있어 이르되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박해하느냐 하시거늘

8 내가 대답하되 주님 누구시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나는 네가 박해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9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이 빛은 보면서도 나에게 말씀하시는 이의 소리는 듣지 못하더라

10 내가 이르되 주님 무엇을 하리이까 주께서 이르시되 일어나 다메섹으로 들어가라 네가 해야 할 모든 것을 거기서 누가 이르리라 하시거늘

11 나는 그 빛의 광채로 말미암아 볼 수 없게 되었으므로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의 손에 끌려 다메섹에 들어갔노라

12 율법에 따라 경건한 사람으로 거기 사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을 듣는 아나니아라 하는 이가

13 내게 와 곁에 서서 말하되 형제 사울아 다시 보라 하거늘 즉시 그를 쳐다보았노라

14 그가 또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이 너를 택하여 너로 하여금 자기 뜻을 알게 하시며 그 의인을 보게 하시고 그 입에서 나오는 음성을 듣게 하셨으니

15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6 이제는 왜 주저하느냐 일어나 주의 이름을 불러 세례를 받고 너의 죄를 씻으라 하더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생동감 넘치는 신앙고백

 

1. 하나님의 지혜 (1-5)

바울은 천부장 앞에서 그의 이야기를 진술함에 있어 군중들의 주의를 기울이게끔 히브리 방언을 쓰며 유대인의 분위기가 묻어나는 친근감 있는 단어들을 사용하여 변호하고 있습니다(부형들아,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저 의인).이러한 표현을 통하여 바울은 자신이 무작정 이스라엘의 전통을 무너뜨리는 자가 아님을 나타내 보이고자 합니다. 그는 유대인 중의 유대인이며 한때는 모든 유대인들처럼 하나님에 대하여 열심이었던 자였음을 소개합니다. 바울은 그들과의 동질성을 먼저 강조했던 것입니다.

때로는 인간관계를 통한 전도도 필요합니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입니다.

 

2. 생생한 증인의 고백 (6-16)

바울은 다메섹에서 만난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기를 택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알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보게 하시고 그의 증인으로 삼으셨음을 강조했습니다. 바울에게는 주님을 만난 뜨거움이 그대로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 나에게는 이런 바울의 뜨거움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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