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4일 (월) QT / (행 20:25-38)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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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3월 14일 (월) QT / (행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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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3-14 04:58 조회3,13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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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14일 월요일(사도행전 2025-38)

 

25 보라 내가 여러분 중에 왕래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였으나 이제는 여러분이 다 내 얼굴을 다시 보지 못할 줄 아노라

26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27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28 여러분은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그들 가운데 여러분을 감독자로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보살피게 하셨느니라

29 내가 떠난 후에 사나운 이리가 여러분에게 들어와서 그 양 떼를 아끼지 아니하며

30 또한 여러분 중에서도 제자들을 끌어 자기를 따르게 하려고 어그러진 말을 하는 사람들이 일어날 줄을 내가 아노라

31 그러므로 여러분이 일깨어 내가 삼 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각 사람을 훈계하던 것을 기억하라

32 지금 내가 여러분을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여러분을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하게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33 내가 아무의 은이나 금이나 의복을 탐하지 아니하였고

34 여러분이 아는 바와 같이 이 손으로 나와 내 동행들이 쓰는 것을 충당하여

35 범사에 여러분에게 모본을 보여준 바와 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신 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36 이 말을 한 후 무릎을 꿇고 그 모든 사람들과 함께 기도하니

37 다 크게 울며 바울의 목을 안고 입을 맞추고

38 다시 그 얼굴을 보지 못하리라 한 말로 말미암아 더욱 근심하고 배에까지 그를 전송하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주기 위해 태어난 당신!”

 

1. 말씀 위에 굳게 선 교회 (25-32)

그동안 정들었던 에베소 교회의 장로들과 헤어지며 권면하는 바울의 고백을 귀 기울여 봅시다. “하나님나라를 전파하였으나”,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다 너희에게 전하였음이라”,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몸은 떠나도 주의 교회와 성도들을 향한 사랑과 전도자로서의 당당한 사명감을 엿볼 수 있습니다. 특히 3년이나 밤낮 쉬지 않고 눈물로 훈계하던 그의 사역은 구령의 열정을 가진 자만이 가능한 사역입니다. 바울은 다른 것보다도 그들이 말씀 위에서 굳게 서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들을 그리스도인 되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은혜의 말씀에 부탁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교회가 교회되기 위해서는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합니다. 이것만이 살 길입니다. “주의 약속하신 말씀 위에서 . 굳게 서리 그 말씀 위에 굳게 서리라

 

2.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33-38)

하나님의 사람은 이론가나 입으로만 외치며 행치 않는 이중인격자가 아닙니다. 바울의 삶은 진실하게 그가 주장하는 바대로 영혼을 품으며 몸소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범사에 모범을 보이며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도우며 마음으로 사람을 대하는 살아 있는 전도자였습니다.

언행이 일치되지 않고 자신의 이득만을 위해 개인주의로 흘러가는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범을 보이며 사랑의 가슴으로 동역자들을 대하는 하루가 됩시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아름다움을 실천함으로 복된 하루가 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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