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3일 (목) QT / (행 16:6-15)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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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3월 3일 (목) QT / (행 16: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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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3-03 05:01 조회3,1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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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33일 목요일(사도행전 166-15)

 

바울이 환상을 보다

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루디아가 믿다

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본문을 위한 해설 - “선교와 성령

 

1. 선교의 주도권 (6-10)

선교의 주도권은 성령님이 가지고 계십니다. 사람이 아무리 계획을 세워도 성령님이 길을 막으시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아시아보다 마게도냐에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더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한 바울은 마게도냐로 그의 걸음을 옮겼습니다.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것은 선교의 현장뿐 아니라 우리 삶의 모든 영역에서 일어나야 합니다. 우리의 생각이 앞서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라 나의 생각과 판단으로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막으시는데 내가 계속하고 있는 일은 없습니까? 매일 성령님의 인도를 잘 받을 수 있도록 날마다 주님의 말씀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2. 루디아의 믿음 (11-15)

우리는 복음을 전할 수 있지만 그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루디아의 마음을 열어 복음의 말을 듣고 따르게 하셨습니다. 이로 인해 그녀의 온 가족이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전도에 있어서도 하나님이 주도권을 가지시고 계십니다. 사실 복음 전도자는 도구에 불과합니다. 이 사실을 성령님을 통해 누가는 물론이고 바울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많은 전도 활동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낙심하지도 않았습니다. 복음 전도의 많은 열매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단지 간절하고 진실하게 복음을 전할 뿐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의지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인의 삶을 살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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