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7일 (목) QT / (롬 2:17-24)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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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4월 7일 (목) QT / (롬 2: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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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4-07 04:57 조회2,976회 댓글0건

본문

47일 목요일

특권과 책임

로마서 217~24

 

성경 본문

유대인의 특권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 18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 19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20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유대인의 문제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24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

 

해설

17~20: 이방인과 비교했을 때 유대인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특권을 가지고 있었다. 즉 유대인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율법을 통해 피조세계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알 수 있었고, 또한 하나님께서 율법을 통해 계시해 주신 진리로 피조세계에 나타나는 하나님만을 알 수 있었던 이방인을 가르칠 수 있는 지위에 있었다.

 

21~24: 하지만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선포하고 자랑하는 율법을 실천하지 않았다. 그들은 교묘한 방식으로 혹은 대놓고 율법을 어겼다. 율법으로 다른 사람은 가르치지만 정작 자신은 가르치지 않은 셈이다. 과거 유대인들은 죄의 결과로 이방에 포로로 끌려갔고, 그들에게 비방을 받았다. 그로 말미암아 유대인을 그분의 백성으로 둔 하나님까지 함께 모독받았다. 비록 바울 시대에는 유대인들 이 이방에 포로로 끌려간 것은 아니지만, 이방인들에게 죄 많은 유대인이 말하는 하나님이 별것 아니라고 결론짓게 했다.

 

묵상

과거 유대인으로 태어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매우 큰 특권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이 담긴 율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방인들은 피조세계에 나타난 하나님만을 알 수 있었다면, 유대인들은 피조세계 배후에 계신 하나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특권도 그 자체로는 아무런 유익이 없습니다. 오직 믿음으로 순종할 때만 유익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특권이 더 큰 불이익이 됩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특권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자의 자녀로 태어났거나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출석한 것, 매주 예배에 참여하고 성경을 배우는 것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나 그런 특권 이 자동으로 유익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으면 세상은 우리가 말하는 하나님을 비웃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이라 공언하지만, 진짜가 아닌 사람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주장하지 않는 사람보다 더 나쁩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에스겔 3623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더럽혀진 이름 곧 너희가 그들 가운데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지라 내가 그들의 눈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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