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2일 (금) QT / (롬 4:13-25)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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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4월 22일 (금) QT / (롬 4: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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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4-22 05:03 조회3,432회 댓글0건

본문

422일 금요일

믿음과 약속의 본질

로마서 413~25

 

성경 본문

믿음과 율법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에게 세상의 상속자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은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이 되고 약속은 파기되었느니라 15 율법은 진노를 이루게 하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아브라함은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아브라함의 믿음

17 기록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하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 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 세나 되어 자기 몸이 죽은 것 같고 사라의 태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우리의 믿음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해설

13~16: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약속하신 복은 율법을 지킴으로써가 아니라 믿음으로 말미암는다. 여기서 믿음과 행위는 대립된다. 믿음은 어떤 식으로든 인간이 무언가를 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이다.

 

17~22: 믿음이 하나님의 은혜를 촉발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믿음을 야기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에서 주목할 것은 그가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다는 사실이다. 즉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지리라는 소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도 그 약속이 이루어질 것을 믿었다는 것이다.

 

23~25: 창세기에 아브라함의 믿음과 의를 기록한 이유는 우리를 위한 것이다. 이삭의 출생이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약속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확인해 주었듯이, 예수님의 부활 또한 우리를 의롭다고 하시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확증한다.

 

묵상

모든 약속의 배후에는 약속을 하는 사람의 인격이 놓여 있습니다. 약속을 하는 사람이 지킬 능력이 있는지, 그리고 지킬 의지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브라함에게 복을 약속하신 하나님은 참으로 믿을 만한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을 지킬 능력도 있으시며, 약속을 지킬 의지도 있으시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의 출생에서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확인했고 그러한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삭의 출생보다도 더 분명한 증거로 하나님의 능력과 신실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곧 예수님의 인격과 삶의 증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을 죄인으로 삼으셔서(고후5:21) 다윗이 말했던 복의 실체를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그분께서 죄인으로 여겨지셨으나 죄인이 아니심을 의미합니다. 또한 그것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지키심을 증명합니다. 곧 예수님을 믿는 모든 자는 하나님께 정죄를 받지 않고 의롭다 여김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창세기 1814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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