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3일 (금) QT / (롬 11:1-10)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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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5월 13일 (금) QT / (롬 1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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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13 04:58 조회2,927회 댓글0건

본문

513일 금요일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않으시는 하나님

로마서 111~10

 

성경 본문

구원 받은 남은 자들

1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 2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그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고발하되 3 주여 그들이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 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4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5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6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 되지 못하느니라

 

완악해진 남은 자들

7 그런즉 어떠하냐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 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우둔하여졌느니라 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까지 그들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9 또 다윗이 이르되 그들의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시옵고 10 그들의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그들의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

 

해설

1~6: 이스라엘은 복음을 거부했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다. 바울도 이스라엘인으로서 구원을 받았다. 하나님께서는 엘리야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은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셨다. 이처럼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복음을 거부하는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을 자를 남겨 두신다. 물론 이는 그들의 행위 때문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7~10: 이스라엘은 의에 이르기를 원했지만 얻지 못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의를 얻었다. 반면 택하심을 받지 못한 사람들은 오히려 완악해졌다. 8~10절은 하나님께서 모세와 다윗을 통해 주신 말씀을 인용한 것인데, 이는 모세와 다윗의 시대로부터 로마서가 기록될 당시까지 택하심을 입은 자들 외에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말씀을 듣지 않고 완악한 상태였음을 알려준다.

 

묵상

이스라엘의 대다수가 복음을 거부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버리셨다고 오해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버리지 않고 오히려 구원 받을 자를 남겨 두셨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증거로 바울 자신이 구원 받은 것을 제시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은혜로 택하신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오늘날 우리 교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종 종 교회가 하나님을 떠나있는 것처럼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교회를 버리신 것이 아닐까 의심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떤 상황에서도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순종할 자를 남겨두십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처한 상황이 어떠하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소망을 가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런 상황에서 바로 우리 자신이 남은 자로서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순종할 수 있길 바랍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호세아 118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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