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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5월 11일 (수) QT / (롬 9:30-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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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11 04:54 조회2,999회 댓글0건

본문

511일 수요일

열심보다 중요한 믿음

로마서 930~1013

 

성경 본문

행위로 의를 얻지 못한 이스라엘

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31 의의 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32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33 기록된 바 보라 내가 걸림돌과 거치는 바위를 시온에 두노니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10:1 형제들아 내 마음에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 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 2 내가 증언하노니 그 들이 하나님께 열심이 있으나 올바른 지식을 따른 것이 아니니라 3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에 복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리스도는 모든 믿는 자에게 의를 이루기 위하여 율법의 마침이 되시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 차별 없이 주시는 구원

5 모세가 기록하되 율법으로 말미암는 의를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리라 하였거니와 6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이같이 말하되 네 마음에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올라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혹은 누가 무저갱에 내려가겠느냐 하지 말라 하니 내려가겠느냐 함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8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11 성경에 이르되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니 12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차별이 없음이라 한 분이신 주께서 모든 사람의 주가 되사 그를 부르는 모든 사람에게 부요하시도다 13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해설

9:30~10:4: 이스라엘은 율법을 지켜 의에 이르는 길을 열심히 추구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의에 대한 올바른 지식에서 나온 열심이 아니었다. 하나님의 의는 율법을 지켜 얻는 것이 아니라, 율법의 요구를 지키고 성취하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 것이다. 그동안 의를 추구하지 않았던 이방인이 오히려 이러한 믿음에서 난 의를 얻은 반면, 이스라엘은 여전히 행위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의에 이르지 못했다.

 

5~13: 율법을 행하는 사람은 그 의로 살 수 있지만, 율법을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지킬 수 있는 사람은 없다(2:10). 반면 믿음으로 말미암는 의는 하늘에 오르거나 땅에 내려가는 것과 같이 어려운 노력을 통해 얻는 것이 아니다. 사도들을 통해 전파된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며 그분의 부활을 믿는 자는 누구든지 구원을 받는다. 이러한 의는 이방인과 이스라엘 사람 사이에 차별이 없다.

 

묵상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한 대가로 무엇인가 얻었을 때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래서 신앙생활에서도 열심히 노력해서 무엇인가 이루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인들이 그러했습니다. 그들은 열심히 노력해서 율법을 지키면 의에 이를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율법의 요구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만이 율법의 요구에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의를 이루셨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의에 이르기 위해 우리 힘으로 율법이 아니라 예수님을 열심히 찾아야 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전파해주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고 주로 시인함으로써 의롭다 하심과 구원을 얻습니다. 이처럼 의로움과 구원은 열심히 노력하거나 멀리 있는 것을 찾아서 쟁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우리 가까이 있는 말씀을 듣고 믿는 것이 그 어떤 열심보다 더 중요합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이사야 96~7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 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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