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9일 (월) QT / (롬 9:1-13)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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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5월 9일 (월) QT / (롬 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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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09 04:55 조회2,925회 댓글0건

본문

59일 월요일

하나님의 말씀은 실패하지 않았다

로마서 91~13

 

성경 본문

과연 하나님은 신실하신가?

1-2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말을 하고 거짓말을 아니하노라 나에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와 더불어 증언하노니 3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 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4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이라 그들에게는 양자 됨과 영광과 언약들과 율법을 세우신 것과 예배와 약속들이 있고 5 조상들도 그들의 것이요 육신으로 하면 그리스도가 그들에게서 나셨으니 그는 만물 위에 계셔서 세세에 찬양을 받으실 하나님이시니라 아멘

 

참으로 하나님은 신실하시다

6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폐하여진 것 같지 않도다 이스라엘에게서 난 그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7 또한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불리리라 하셨으니 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 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해설

1~5: 일부 해석자들은 로마서 9~11장이 로마서의 전 반적인 주제에서 벗어난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이 장들은 두 가지 측면에서 중요하다. 첫째, ‘이스라엘의 불신앙이라는 현실은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굳은 약속을 위협한다. 둘째, 복음에 담긴 하나님의 통치는 한 인격을 넘어 모든 역사에 미친다. 바울은 이스라엘의 문제를 통해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입증하는 동시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통치를 고백한다. 흔히 바울을 이방인의 사도라고 부르지만, 사실 그는 누구보다도 동족의 구원에 관심을 쏟았다(1~3).

 

6~13: 유대인 다수가 복음을 거절하고 신자와 교회를 박해하는데도 바울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주장한다(6). 이를 위해 구약의 선례까지 제시하는데, 곧 아브라함의 아들들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삭만을 선택하셨고, 이삭의 아들들 중에서도 야곱만을 선택하셨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을 선택하신다.

 

묵상

선민(選民)이라고 자부했던 유대인의 불신앙은 하나님의 신실하신 다스림을 고백하는 신자들에게 커다란 난제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택하셨는데도(10:15) 다수의 유대인들이 복음에서 멀어졌다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약속에 신실하지 않으시거나 그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으시다는 것을 의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만일 하나님께서 신실하시지만 전능하시지 않다면, 신자가 받은 모든 약속도 실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바울은 구약의 선례를 통해 신실하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변함없이 고백합니다. 과거에도 모두가 아닌 일부만이 선택을 받았으며, 그 선택은 사람의 어떠함에 영향 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11). 바울에게는 현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과 과거에 행하신 것 사이에 아무런 긴장이 없었습니다. 당연하게 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도 굳건합니다. 그렇습니다. 눈에 보이는 역설적인 상황이나 사람의 행 위에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나 이루어집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열왕기상 856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그가 말씀하신 대로 그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태평을 주셨으니 그 종 모세를 통하여 무릇 말씀하신 그 모든 좋은 약속이 하나도 이루어지지 아니함이 없도다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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