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5일 (목) QT / (롬 8:18-30)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2년 5월 5일 (목) QT / (롬 8:18-30)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05 04:56 조회3,018회 댓글0건

본문

55일 목요일

하나님 나라, 모든 소망의 완성

로마서 818~30

 

성경 본문

모든 피조물의 간절한 소망

18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19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20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21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22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신자의 간절한 소망

23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 라 24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25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성령님의 간절한 소망

26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27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30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해설

18~22: 구원의 여정은 현재의 고난’(18)을 동반한다. 외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가 충돌하고, 내적으로는 하나님의 법과 죄의 법 이 충돌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이 있기에 이 고난을 견딜 수 있다. 이것이 모든 피조세계에게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다(19). 범죄한 아담으로 인해 저주를 받았던 피조세계(3:17~18)하나님의 자녀들과 더불어 원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할 것이다.

 

23~25: 미래의 소망이 있기에 피조세계와 마찬가지로 신자들도 탄식한다(23). 이 소망이 신자들에게는 우리 몸의 속량이다. 몸의 속량은 예수님의 재림과 더불어 일어날 일이다(살전4:15~17). 몸의 부활과 더불어 죄의 흔적은 사라질 것이다.

 

26~30: 피조물(22)과 신자(23), 그리고 성령님도 소망에 대해 탄식하신다(26). 성령님의 소망은 하나님의 뜻’, 즉 하나님께서 통치하시는 하나님 나라이다.

 

묵상

자기중심적인 세상은 소망까지 왜곡시켰습니다. 세상은 나의 소망과 너의 소망이 다르고, 소망에도 우열이 있다고 말합니다. 만인이 만인에 대해 투쟁하듯이, 소망과 소망도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누군가의 소망이 누군가에는 절망이 되는 비극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복음이 소개하는 소망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그 어떤 깊은 고난도 채울 정도로 높은 소망입니다. 또한 나의 소망이 너의 소망이 되는 단 하나의 너른 소망입니다. 모든 피조물의 소망인 동시에, 모든 신자들의 소망이며, 심지어 성령님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이 모든 소망의 다른 이름이 하나님 나라입니다. 하나님 나라 안에서 피조물은 본래의 아름다움을 회복할 것입니다. 그 나라에서 모든 신자는 죄의 흔적조차 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삼위 하나님의 간절한 소망이 현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각자 품은 소망을 하나님 나라에 맞춥시다. 그 나라와 어긋난 나의 소망은 모두에게 절망이 될 것입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이사야 6517~18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