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1일 (수) QT / (롬 16:1-16)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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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6월 1일 (수) QT / (롬 16: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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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6-01 04:51 조회3,028회 댓글0건

본문

61일 수요일

바울의 동역자들

로마서 161~16

 

성경 본문

뵈뵈를 추천함

1 내가 겐그레아 교회의 일꾼으로 있는 우리 자매 뵈뵈를 너희에게 추천하노니 2 너희는 주 안에서 성도들의 합당한 예절로 그를 영접하고 무엇이든지 그에게 소용되는 바를 도와줄지니 이는 그가 여러 사람과 나의 보호자가 되었음이라

 

바울의 동역자들

3 너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나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에게 문안하라 4 그들은 내 목숨을 위하여 자기들의 목까지도 내놓았나니 나뿐 아니라 이방인의 모든 교회도 그들에게 감사하느니라 5 또 저의 집에 있는 교회에도 문안하라 내가 사랑하는 에배네도에게 문안하라 그는 아시아에서 그리스도께 처음 맺은 열매니라 6 너희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에게 문안하라 7 내 친척이요 나와 함께 갇혔던 안드로니고와 유니아에게 문안하라 그들은 사도들에게 존중히 여겨지고 또한 나보다 먼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라 8 또 주 안에서 내 사랑하는 암블리아에게 문안하라 9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동역자인 우르바노와 나의 사랑하는 스다구에게 문안하라 10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벨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11 내 친척 헤로디온에게 문안하라 나깃수의 가족 중 주 안에 있는 자들에게 문안하라 12 주 안에서 수고한 드루배나와 드루보사에게 문안하라 주 안에 서 많이 수고하고 사랑하는 버시에게 문안하라 13 주 안에서 택하심을 입은 루포와 그의 어머니에게 문안하라 그의 어머니는 곧 내 어머니니라 14 아순그리도와 블레곤과 허메와 바드로바와 허마와 및 그들과 함께 있는 형제들에게 문안하라 15 빌롤로고와 율리아 와 또 네레오와 그의 자매와 올름바와 그들과 함께 있는 모든 성도에게 문안하라 16 너희가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다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해설

1~2: 뵈뵈는 여성으로 고린도 옆에 있던 겐그레아 회의 일꾼이었다. 그녀는 바울과 그 일행의 사역을 지원한 유력한 사람이었다(2). “보호자”(2)란 재정적인 지원과 거주할 장소를 제공해주는 사람을 뜻한다. 뵈뵈는 바울의 편지를 로마에 전한 인물이었을 것이다.

 

3~16: 브리스가와 아굴라는 로마에서 추방되어 고린도에서 바울을 만나 회심했고, 이어 에베소 교회에서 사역하다 로마 교회로 다시 돌아간 사람들이다. 여기에는 26명의 이름이 등장하고 그중 9명 이 여성이다(뵈뵈, 브리스가, 마리아, 유니아, 드루배나, 드 루보사, 버시, 루포의 어머니, 네레오의 자매). 이렇듯 여성이 중요한 사역을 감당했음을 알 수 있다. 아리스도불로는 헤롯의 손자일 것이며, 나깃수는 글라우디오 황제의 부관이었다. 이들의 집에 교회가 있었다는 것이 놀랍다(참고. 4:22).

 

묵상

바울은 로마교회에 마지막 문안 인사를 하면서 주요한 인물들의 이름을 언급합니다. 이 목록으로 우리는 당시 로마교회의 형태를 대략 추정할 수 있습니다. 먼저 로마교회는 여러 교회들이 유력한 자들의 가정에서 모였습니다. 예를 들어, 브리스가와 아굴라의 집에 있는 교회라든지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이라든지, 나깃수의 가족에 속한 성도들 등이 그렇습니다. 로마교회는 이러한 몇 개의 가정교회가 연합한 형태였습니다. 어쩌면 그랬기 때문에 교회들끼리 의견 대립이 있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 이 목록에는 여성들이 주요한 인물들로 등장합니다. 브리스가는 고린도에서 바울과 함께 사역한 여성이고, 뵈뵈는 겐그레아 교회의 유력한 인물이었습니다. 1세기의 상황을 고려할 때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바울은 여성들을 사역자로 세우는 일에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도 바울처럼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동역자로서 교회를 섬기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야 할 것입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갈라디아서 310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에 있나니 기록된 바 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모든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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