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1일 (화) QT / (롬 15:22-33) > 성경묵상(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자료실
성경묵상(QT)

2022년 5월 31일 (화) QT / (롬 15:22-33)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31 04:54 조회3,095회 댓글0건

본문

531일 화요일

바울의 최종 계획

로마서 1522~33

 

성경 본문

너희에게 가기를 바란다

22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23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기를 바라고 있었으니 24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

 

이제는 예루살렘으로 가노니

25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26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27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 28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 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29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

 

나를 위하여 기도하라

30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31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32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33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

 

 

해설

22~24: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23)에서 이 지방은 바울이 머물고 있는 고린도를 가리킨다. 그리고 서바나”(23)는 지금의 스페인을 말한다. 당시 세계에서는 스페인을 세상의 끝으로 생각했다. 바울은 그리스 지역의 고린도에서 로마를 거쳐 스페인, 즉 땅끝까지 복음을 전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25~29: “성도를 섬기는 일”(25)은 마게도니아(빌립보교회)와 아가야(고린도교회) 사람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모은 헌금을 전달하는 일이었다. 바울은 이 일을 무사히 마친 후에 로마를 거쳐 스페인으로 마지막 선교를 할 계획이었다.

 

30~33: 바울은 먼저 예루살렘까지 무사히 헌금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그리고 예루살렘 교회가 아무런 오해 없이 헌금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를 요청한다.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들의 정결하지 않은 돈이라고 받지 않을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묵상

바울은 고린도에서 로마에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를 쓰면서 자신의 마지막 미션을 설명합니다. 곧 예루살렘에 헌금을 전달한 후에 다시 로마로 가서 로마교회의 후원으로 파송을 받아 당시 땅끝이라 생각했던 서바나(스페인)에 갈 계획이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일들이 모두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를 요청합니다. 당시 예루살렘 교회는 가난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이는 당시 로마 세계에 있었던 기근 때문이기도 했으며, 놀라운 성령의 부흥기간에(2~6) 사람들이 자신의 밭과 집을 팔아서 나누어 주었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방인 지역의 교회들에게 호소해서 헌금을 모아 예루살렘 교회에 전하려 했습니다. 그는 이방인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에 영적인 빚을 졌기 때문에 물질로 그들을 도울 수 있기를, 나아가 이로써 예루살렘 교회와 이방인 교회 가 동등한 위치에 있기를 바랐습니다. 오늘날 도시교회가 농어촌교회를, 대형교회가 개척교회를 돕는 것도 이러한 모습을 이어받는 것입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고린도후서 814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이제 너희의 넉넉한 것으로 그들의 부족한 것을 보충함은 후에 그들의 넉넉 한 것으로 너희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여 균등하게 하려 함이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서울제일교회 (담임 : 김동춘 목사)
우04707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 28길 1-1 | T.02-2293-1656(교회) , 02-2293-1665(목사관) | sfcccm@hanmail.net
Copyright ⓒ sjeilch.kr All rights reserved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