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30일 (월) QT / (롬 15:14-2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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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5월 30일 (월) QT / (롬 15: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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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30 04:58 조회3,085회 댓글0건

본문

530일 월요일

마지막 호소

로마서 1514~21

 

성경 본문

나는 확신하노라

1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15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더욱 담대히 대략 너희에게 썼노니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음

17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18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19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

 

다른 사람들의 사역을 존중함

20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21 기록 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해설

14~16: 바울은 로마교회 성도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말한다. 즉 그들은 서로 권하는 자요,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자임을 확신한다는 것이다(14). 그와 함께 그는 성령 안에서 그들을 제 물로 드렸음을 재차 강조한다(16). 제물은 온전히 태워져서 하나님께 바쳐진 존재이다. 따라서 그들도 그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한다.

 

17~19: 바울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복음 그 자체가 드러난 것을 자랑한다. 물론 그것을 자신의 성취나 업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그는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그리스 서쪽경계)까지 복음을 전하며 교회를 세웠다.

 

20~21: 바울 외에도 선교사들이 있었다. 특별히 로마에는 베드로가 먼저 와서 선교했고, 바울의 동역자들인 브리스가와 아굴라도 활동했다. 바울은 그들과 대립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의 사역을 존중한다.

 

묵상

바울은 오직 그리스도와 복음 그 자체만을 자랑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비록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로 세움을 받아 예루살렘에서 일루리곤 그리스 북서부에 이르기까지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웠지만, 그것은 자신의 능력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능력과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라 고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다른 동료 사도 들과 제자들, 선교사들의 사역을 시기하지 않고 그들을 존중하며 협력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결코 동료들과 경쟁적으로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그들이 가지 않는 곳으로 갔고, 그들이 하지 않은 일을 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고 세워지는 것이 그의 목표였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우리 역시 바울처럼, 경쟁적으로 일하려고 하기보다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며 좀 더 큰 그림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갈라디아서 614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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