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8일 (수) QT / (롬 12:1-8)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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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5월 18일 (수) QT / (롬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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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5-18 04:55 조회2,895회 댓글0건

본문

518일 수요일

우리가 드려야 할 합당한 예배

로마서 121~8

 

성경 본문

성도의 삶의 기본 원리

1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성도의 삶의 중심, 교회

3 내게 주신 은혜로 말미암아 너희 각 사람에게 말하노니 마땅히 생각할 그 이상의 생각을 품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하라 4 우리가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 니 5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6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받은 은사가 각각 다르니 혹 예언이면 믿음의 분수대로, 7 혹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로, 혹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일로, 8 혹 위로하는 자면 위로 하는 일로,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니라

 

해설

1~2: 로마서 11장까지는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던 죄인이 오직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입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게 된다는 복음에 대해 말했다. 이제 이어지는 12장부터는 의롭다 하심을 입은 성도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다룬다. 이는 구원을 위한 조건이 아니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대한 합당한 반응이다. 1~2절은 성도의 삶의 기본 원리이다. 우리는 전인격과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그리고 세상의 풍조에 휩쓸리지 말고 변화된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해야 한다

3~8: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린다고 할 때 바울은 일상의 삶에 앞서 교회 지체로서의 삶에 관해 권면한다. 교회가 우리 삶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성도는 교회 안에서 자신을 과대평가하지 말 고 믿음의 분량대로 지혜롭게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지체로서 각자 받은 은사에 합당하게 섬겨야 한다.

 

묵상

구약의 제물은 죽여서 드렸습니다. 그래서 구약의 제물은 한 번 드리면 그 용도가 끝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산 제물입니다(1). 그래서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드리는 일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우리의 삶을 드려야 합니다. 나중에 형편이 좋아지면 내 삶을 드리면 되니까, 혹은 과거에 내 삶을 헌신적으로 드렸으니까 지금은 내 삶을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은 착각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의 삶은 산 제물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드려져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드릴 영적 예배”, 합리적인 예배입니다(1). 하나님께서는 독생자를 주셔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삶 전체를 하나님께 드려서 매일 매일 그분의 뜻에 따라 순종하며 사는 것이 마땅히 우리가 드려야 할 합리적인 예배입니다. 그렇지 않고 우리 삶의 일부분을 가끔씩 드려서 순종하는 것은 비합리적인 예배입니다.

 

중심 질문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께서는 어떤 분이시며,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시나요?

 

말라기 18절을 함께 묵상해 봅시다.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우리 교회는 오늘 말씀에 어떻게 순종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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