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5일 (월) QT / (고전 16: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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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7-25 04:56 조회2,9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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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5일 월요일
사랑의 인사
고린도전서 16장 13-24절
본문
13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14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
15 형제들아 스데바나의 집은 곧 아가야의 첫 열매요 또 성도 섬기기로 작정 한 줄을 너희가 아는지라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16 이같은 사람들과 또 함께 일하며 수고하는 모든 사람에게 순종하라
17 내가 스데바나와 브드나도와 아가이 고가 온 것을 기뻐하노니 그들이 너희의 부족한 것을 채웠음이라
18 그들이 나와 너희 마음을 시원하게 하였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이런 사람들을 알아주라
19 아시아의 교회들이 너희에게 문안하고 아굴라와 브리스가와 그 집에 있는 교회가 주 안에서 너희에게 간절히 문안하고
20 모든 형제도 너희에게 문안하니 너희는 거룩하게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
21 나 바울은 친필로 너희에게 문안하노니
22 만일 누구든지 주를 사랑하지 아니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 주여 오시옵소서
23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하고
24 나의 사랑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무리와 함께 할지어다
본문해설
§ 남자답게 강건하라(13절): 용기 있게 행동하거나 힘있게 행동하라고 격려하는 문맥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다.
§ 그 집에 있는 교회(19절): 초대교회는 핍박과 여러 경제적인 여건으로 주로 가정에서 소규모로 모였다.
묵상
편지의 끝부분에 고린도교회의 신자들을 향한 바울의 애틋한 사랑이 묻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바울은 고린도교회와 아시아의 교회가 서로 하나가 되어 교제할 것을 당부합니다. 남자다운 것이란 어떤 위험과 어려움 속에 서도 믿음을 저버리지 않고 우직하게 주님만 따르는 것입니다. 이런 남자다움에 서 참된 사랑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사랑의 눈으로 서로를 돌아볼 것을 간곡히 당부합니다. 스데바나의 집은 고린도에서 첫 번째로 회심한 가정이었습니다. 바울은 이같은 신앙의 선배들에게 존경을 표하라고 권면합니다. 특히 세 사람의 수고를 알아주라고 당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시아의 교회가 전하는 문안 인사를 전달합니다. 이렇듯 서로의 귀한 섬김으로 교회는 각 지역에서 아름답게 자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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