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일 (수) QT / 새벽기도회(민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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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4-02 04:59 조회5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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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수) 민16: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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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노하시는 하나님, 자비로우신 하나님】
20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1 너희는 이 회중에게서 떠나라 내가 순식간에 그들을 멸하려 하노라
22 그 두 사람이 엎드려 이르되 하나님이여 모든 육체의 생명의 하나님이여 한 사람이 범죄하였거늘 온 회중에게 진노하시나이까
23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4 회중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는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에서 떠나라 하라
25 모세가 일어나 다단과 아비람에게로 가니 이스라엘 장로들이 따랐더라
26 모세가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악인들의 장막에서 떠나고 그들의 물건은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 그들의 모든 죄중에서 너희도 멸망할까 두려워하노라 하매
27 무리가 고라와 다단과 아비람의 장막 사방을 떠나고 다단과 아비람은 그들의 처자와 유아들과 함께 나와서 자기 장막 문에 선지라
28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사 이 모든 일을 행하게 하신 것이요 나의 임의로 함이 아닌 줄을 이 일로 말미암아 알리라
29 곧 이 사람들의 죽음이 모든 사람과 같고 그들이 당하는 벌이 모든 사람이 당하는 벌과 같으면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심이 아니거니와
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이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유물을 삼켜 산 채로 스올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31 그가 이 모든 말을 마치자마자 그들이 섰던 땅바닥이 갈라지니라
32 땅이 그 입을 열어 그들과 그들의 집과 고라에게 속한 모든 사람과 그들의 재물을 삼키매
33 그들과 그의 모든 재물이 산 채로 스올에 빠지며 땅이 그 위에 덮이니 그들이 회중 가운데서 망하니라
34 그 주위에 있는 온 이스라엘이 그들의 부르짖음을 듣고 도망하며 이르되 땅이 우리도 삼킬까 두렵다 하였고
35 여호와께로부터 불이 나와서 분향하는 이백오십 명을 불살랐더라
<해설>
✔ 모세의 탄원을 들으신 하나님의 태도는(민 16:21)?모세와 아론을 제외한 모든 사람을 멸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인간적인 교만과 욕심으로 말미암은 고라 일당의 반역은 온 회중의 심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 하나님의 진노에 대한 모세의 반응은(민 16:22)? 모세는 고라의 선동에 넘어가 회막문에 모여 섰던 어리석은 회중에 대한 진노를 거두어 달라고 중보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자신에게 불평하고 돌아서기를 잘하는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을 위해 하나님께 중보 기도를 드리는 모세에게서 참 지도자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 반역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의 범위는(민 16:24)? 하나님은 회중들에게 고라 일당의 장막에서 떠나도록 명하시고 반란의 주모자들에게만 형벌을 내리셨습니다.
✔ 고라 일당이 당한 형벌은(민 16:30)? 고라와 그의 일파들은 산채로 음부에 빠지는 형벌을 당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하심으로써 그들이 여호와를 멸시하다가 그런 형벌을 당하게 된 것임을 백성들에게 보여주셨습니다.
✔ 고라 일당의 반역에 가담했던 250명은 어찌되었나(민 16:35)? 분향하고 있던 250인의 사람을 여호와의 불이 소멸시켜 버렸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함을 인정을 받지 못하고 불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 사건은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자들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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