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3일 (목) QT / 새벽기도회(민11:1-15)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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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5년 3월 13일 (목) QT / 새벽기도회(민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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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3-13 05:10 조회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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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11:1-15

1) 본문

 

왜곡된 기억, 역회심의 출밤점

1 여호와께서 들으시기에 백성이 악한 말로 원망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진노하사 여호와의 불을 그들 중에 붙여서 진영 끝을 사르게 하시매

2 백성이 모세에게 부르짖으므로 모세가 여호와께 기도하니 불이 꺼졌더라

3 그 곳 이름을 다베라라 불렀으니 이는 여호와의 불이 그들 중에 붙은 까닭이었더라

4 그들 중에 섞여 사는 다른 인종들이 탐욕을 품으매 이스라엘 자손도 다시 울며 이르되 누가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랴

5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오이와 참외와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6 이제는 우리의 기력이 다하여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하니

7 만나는 깟씨와 같고 모양은 진주와 같은 것이라

8 백성이 두루 다니며 그것을 거두어 맷돌에 갈기도 하며 절구에 찧기도 하고 가마에 삶기도 하여 과자를 만들었으니 그 맛이 기름 섞은 과자 맛 같았더라

9 밤에 이슬이 진영에 내릴 때에 만나도 함께 내렸더라

10 백성의 온 종족들이 각기 자기 장막 문에서 우는 것을 모세가 들으니라 이러므로 여호와의 진노가 심히 크고 모세도 기뻐하지 아니하여

11 모세가 여호와께 여짜오되 어찌하여 주께서 종을 괴롭게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내게 주의 목전에서 은혜를 입게 아니하시고 이 모든 백성을 내게 맡기사 내가 그 짐을 지게 하시나이까

12 이 모든 백성을 내가 배었나이까 내가 그들을 낳았나이까 어찌 주께서 내게 양육하는 아버지가 젖 먹는 아이를 품듯 그들을 품에 품고 주께서 그들의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가라 하시나이까

13 이 모든 백성에게 줄 고기를 내가 어디서 얻으리이까 그들이 나를 향하여 울며 이르되 우리에게 고기를 주어 먹게 하라 하온즉

14 책임이 심히 중하여 나 혼자는 이 모든 백성을 감당할 수 없나이다

15 주께서 내게 이같이 행하실진대 구하옵나니 내게 은혜를 베푸사 즉시 나를 죽여 내가 고난 당함을 내가 보지 않게 하옵소서

<해설>

 

백성들이 여호와를 원망한 결과는(11:1-2)? 여호와의 불이 진 중에 붙어서 진 끝을 사르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까지 어려운 일이 닥칠 때마다 매번 불평했고, 그때마다 하나님은 말없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셨지만 이번에는 출애굽 이후 처음으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진노의 불로 진 끝을 사르게 하셨습니다. 주어진 현실에 불만을 품고 불평을 일삼는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런 사람들을 끝까지 참고 견디지 않으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겠습니다.

주님! 우리의 삶 속에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여서 주님을 향한 불평이 넘쳐 주님을 불신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게 하소서

 

모세의 탄원 내용은(11:13-15)? 백성의 요구를 들어 줄 능력이 없고 이 모든 백성을 책임질 능력도 없으니 차라리 자기를 죽여주는 것이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시는 것이라고 탄원했습니다. 출애굽 때부터 험난한 과정을 겪으면서 백성들은 틈만 나면 모세를 비방하고 하나님을 원망했기 때문에 결국 모세는 낙심하여 지도자로서의 자신의 위치에 회의를 품게 되었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세우신 믿음의 리더를 향해 질타와 불평을 우선하지 말고 동역하며 중보 하는 섬김이 우선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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