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4일 (수) QT / (고후 12:14-2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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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8월 24일 (수) QT / (고후 12: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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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8-24 04:56 조회2,795회 댓글0건

본문

824일 수요일

교회를 세우는 일

고린도후서 1214-21

 

본문

 

14 보라 내가 이제 세 번째 너희에게 가기를 준비하였으나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아니하리라 내가 구하는 것은 너희의 재물이 아니요 오직 너희니라 어린 아이가 부모를 위하여 재물을 저축하는 것이 아니요 부모가 어린 아이를 위하여 하느니라

15 내가 너희 영혼을 위하여 크게 기뻐하므로 재물을 사용하고 또 내 자신까지도 내어 주리니 너희를 더욱 사랑할수록 나는 사랑을 덜 받겠느냐

16 하여간 어떤 이의 말이 내가 너희에게 짐을 지우지는 아니하였을지라도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 하니

17 내가 너희에게 보낸 자 중에 누구로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18 내가 디도를 권하고 함께 한 형제를 보내었으니 디도가 너희의 이득을 취하더냐 우리가 동일한 성령으로 행하지 아니하더냐 동일한 보조로 하지 아니하더냐

19 너희는 이때까지 우리가 자기 변명을 하는 줄로 생각하는구나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 앞에 말하노라 사랑하는 자들아 이 모든 것은 너희의 덕을 세우기 위함이니라

20 내가 갈 때에 너희를 내가 원하는 것과 같이 보지 못하고 또 내가 너희에게 너희가 원하지 않는 것과 같이 보일까 두려워하며 또 다툼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비방과 수군거림과 거만함과 혼란이 있을까 두려워하고

21 또 내가 다시 갈 때에 내 하나님이 나를 너희 앞에서 낮추실까 두려워하고 또 내가 전에 죄를 지은 여러 사람의 그 행한 바 더러움과 음란함과 호색함을 회개하지 아니함 때문에 슬퍼할까 두려워하노라



본문해설

 

§ 세 번째(14): 바울은 첫 번째 방문 때 고린도교회를 세웠다. 두 번째 방문은 근심 중에 찾아간 방문이었다 (고후2:1).

 

§ 교활한 자가 되어 너희를 속임수로 취하였다(16): 예루살렘교회를 위해 고린도교회가 헌금한 것을 바울이 유용했다고 거짓 소문을 퍼뜨리는 자들이 있었다. 바울은 그러한 생각을 단호하게 거부했다.

 

§ 내가 갈 때에두려워하노라(20-21): 교회를 세우도록 부름 받은 바울은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과거에 지적했던 죄에서 회개하지 않았을 것을 염려한다. 만약 그렇다면 징계를 시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묵상

 

바울의 관심은 교회를 세우는 데 있습니다. 이제까지 바울이 자신을 변호한 것도 자기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였습니다. 바울은 고린도를 처음 방문했을 때 고린도교회를 세웠습니다. 두 번째 방문했을 때에는 자신을 대적하고 반대하는 사람들로 인해 크게 근심했습니다. 그때 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위해 보복하지 않고 오히려 수치를 당하고 떠났습니다. 이제 곧 세 번째 방문하려는 것도 변함없이 고린도교회를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바울은 앞서 보낸 편지(고린도전서)에서 지적했던 죄에서 회개하지 않은 자가 있을까 염려합니다. 왜냐하면 이번 세 번째 방문에서 바울은 그들에게 징계를 시행할 예정이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세우는 일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의 모든 말과 행동은 교회를 세우기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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