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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8월 17일 (수) QT / (고후 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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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8-17 04:57 조회2,797회 댓글0건

본문

817일 수요일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그리스도인

고린도후서 101-11

 

본문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 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 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 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 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본문해설

 

§ 우리의 싸우는 무기(4): 바울은 싸울 준비가 되어 있다. 그러나 그의 무기는 이 세상이 높이 평가하는 무기가 아니며, 인간의 교만이 만들어낸 무기도 아니다.

 

§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6): 가만히 들어온 자들과 그들에 동조한 자들의 행위를 가리킨다. 권세(8): 바울이 받은 사도의 권세는 파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세우기 위한 것이다.

 

§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10): 바울의 대적들은 청중들에게서 돈을 끌어내기 위해 고안된 전문적인 웅변술을 사용하였다. 그러나 바울은 아무런 기교없이 또한 아무런 값없이 복음을 전하였다.

 

묵상

 

고린도교회의 성도들 중 일부는 바울이 편지를 통해서만 담대하고, 직접 만날 때에는 소심하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단호한 입장을 취합니다. 바울은 언제 어디서든 그들처럼 육신을 따라 싸우는 방법을 택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바 울은 하나님을 아는 것을 대적하는 이들의 요새를 무너뜨리고,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는 하나님의 능력에 따라 싸우는 방법만을 택했을 뿐입니다. 그래서 바 울은 다음에 고린도교회를 방문할 때에는 그들을 분명히 징계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바울과 그의 사역의 목적은 오직 교회를 온전히 세우는 데 있었습니다. 때문에 그는 감당하기 힘든 비난에도 끝까지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우리와 우리의 삶의 목적은 어디에 있나요? 우리는 교회를 세우는 데 어느 정도 관심이 있나요? 우리의 온유와 관용은 이러한 목적과 관심에 비례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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