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2일 (월) QT / (갈 4:21-31)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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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2년 9월 12일 (월) QT / (갈 4: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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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2-09-12 04:59 조회2,887회 댓글0건

본문

912일 월요일

두 언약

갈라디아서 421-31

 

본문

 

21 내게 말하라 율법 아래에 있고자 하는 자들아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2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23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24 이것은 비유니 이 여자들은 두 언약이라 하나는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자니 곧 하갈이라

25 이 하갈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으로서 지금 있는 예루살렘과 같은 곳이니 그가 그 자녀들과 더불어 종노릇하고

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27 기록된 바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 이는 홀로 사는 자의 자녀가 남편 있는 자의 자녀보다 많음이라 하였으니

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29 그러나 그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박해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30 그러나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라 여종의 아들이 자유 있는 여자의 아들과 더불어 유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느니라

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 있는 여자의 자녀니라



본문해설

 

§ 율법을 듣지 못하였느냐 (21): 이스라엘을 위해 주신 율법이지만 인간적인 방식으로 거기 매이면 도리어 하나님께서 율법으로 뜻하신 바를 알 수 없게 된다.

 

§ 잉태하지 못한 자여 즐거워하라 산고를 모르는 자여 소리 질러 외치라(27): 54:1의 인용이다. 황폐화된 이스라엘을 자녀가 없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 육신을 따라 난 사람성령을 따라 난 사람(29): 이스마엘은 아브라함과 사라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인간적인 방법으로 얻은 아들이다. 반면 이삭은 온전히 하나님의 능력으로 얻은 아들인데, 이스마엘 이 이삭을 괴롭혀서 하갈과 이스마엘이 쫓겨나게 되었다(21:9-10).

 

묵상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율법을 주신 뜻을 잘못 이해하고 자기들이 바라는 방식으로 율법을 지키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그런 식으로는 결코 율법을 제대로 지킬 수도 없고, 원래 율법으로 하나님께서 뜻하신 바를 이룰 수도 없었습니다. 마치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생각하지 않고 후처를 들이는 인간적인 방법으로 하나님께서 주시겠다 하신 자식을 얻으려 한 아브라함과 사라의 모습과 같습니다. 율법을 아무리 공부하고 그럴듯하게 풀어내고 지켜낸다 하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성령님께서 함께 계셔야만 하며, 성령님께서 그 안에 거하시는 사람은 율법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고 성령님을 모셔 하나님의 뜻을 알고 기쁨과 자유를 누리던 갈라디아 교인들이 그 모든 것을 잃고 헛된 일에 빠졌음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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