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6일 (월) QT / (엡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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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2-06 04:56 조회2,2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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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월요일
하나로 회복시키는 그리스도의 화해사역
에베소서 2장 11~22절
본문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원수 된 것 곧 중간에 막힌 담을 자기 육체로 허시고 15 법조문으로 된 계명의 율법을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 안에서 한 새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16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원수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17 또 오셔서 먼 데 있는 너희에게 평안을 전하시고 가까운 데 있는 자들에게 평안을 전하셨으니 18 이는 그로 말미암아 우리 둘이 한 성령 안에서 아버지께 나아감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는 외인도 아니요 나그네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도움말
할례를 받은……할례를 받지 않은(11절): 할례의식은 모든 유대인 남자아이들에게 적용되었다. 따라서 이 육체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구별하는 분명한 표였다. 우월의식이 있는 유대인들은 자연히 이를 자랑하였다.
중간에 막힌 담(14절):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완전한 분리를 묘사하는 표현이다.
한 새사람(15절): 신자들의 연합된 몸, 곧 교회를 의미한다.
한 몸(16절): 이것은 십자가에 드려진 그리스도의 몸을 의미할 수도 있으나 앞서 언급된 ‘한 새사람’ 곧 예수님의 한 몸이 된 신자들을 가리킨다.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19절): 유대인과 이방인이 하나 된 사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통일되는 크고 놀라운 하나님의 뜻이 시작을 알리는 위대한 일이다.
처소(22절): 교회는 성령님께서 거하시는 사람들 또는 공동체이다.
해설
바울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이 그리스도로부터 받은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 가르쳐줍니다. 과거 그들은 그리스도 밖에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이 없었고 그들의 세상에는 소망이 없었습니다. 이스라엘처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누리는 복에 대한 약속도 없었습니다. 그런 그들을 위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피를 흘리시어 하나님과 화해시키시고, 유대인과 하나가 되게 하셨던 것입니다. 그 결과 과거 이방인이었던 그들은 이제 하늘나라의 시민이요, 하나님의 소유가 되는 특권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영적인 성전으로 함께 지어져 가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이 특권과 은혜를 오늘날의 신자들도 누리고 있습니다. 곧, 그리스도의 화해 사역으로 말미암아 온 신자들이 영적인 특권을 누리는 영광스러운 한 몸으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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