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2일 (수) QT / (빌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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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2-22 04:52 조회2,2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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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 수요일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
빌립보서 1장 1~11절
본문
1 그리스도 예수의 종 바울과 디모데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빌립보에 사는 모든 성도와 또한 감독들과 집사들에게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내가 너희를 생각 할 때마다 나의 하나님께 감사하며 4 간구할 때마다 너희 무리를 위하여 기쁨으로 항상 간구함은 5 너희가 첫날부터 이제까지 복음을 위한 일에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라 6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7 내가 너희 무리를 위하여 이와 같이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니 이는 너희가 내 마음에 있음이며 나의 매임과 복음을 변명함과 확정함에 너희가 다 나와 함께 은혜에 참여한 자가 됨이라 8 내가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너희 무리를 얼마나 사모하는지 하나님이 내 증인이시니라 9 내가 기도하노라 너희 사랑을 지식과 모든 총명으로 점점 더 풍성하게 하사 10 너희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하며 또 진실하여 허물없이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고 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도움말
종(1절): 이 표현은 단순히 ‘그리스도께 속했다’는 것을 강조하는 표현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보이신 사고방식과 삶의 패턴을 따르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성도(1절): 이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속량하신 사람들을 의미한다. 그들이 도덕적으로 완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을 구별하셨기 때문에 그들은 ‘거룩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너희 안에……확신하노라(6절): 여기에서 바울은 구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님께서 관장하시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구원은 결코 인간의 노력에 달려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 안에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그 구원을 이루어 나가신다.
해설
바울은 빌립보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편지 서두에서, 그들이 복음을 들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과 함께 복음에 동참하고 있음에 감사하고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모든 총명함으로 풍성한 사랑을 가질 수 있도록 하나님께 간구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통해 그들은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 분별력을 가지고 그리스도의 날까지 흠 없고 순결한 삶을 살아내게 될 것입니다. 이처럼 의의 열매가 가득한 삶은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고 찬송으로 바쳐지게 될 것입니다. 바울이 확신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책임져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구원을 입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들을 구원하신 주인의 뜻을 따라서 복음을 위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자 사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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