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6일 (목) QT / (엡5: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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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2-16 05:07 조회2,29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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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목요일
서로 순종하라
에베소서 5장 22~33절
본문
22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23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그가 바로 몸의 구주시니라 24 그러므로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하듯 아내들도 범사에 자기 남편에게 복종할지니라 25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 같이 하라 26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27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 28 이와 같이 남편들도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과 같이 할지니 자기 아내를 사랑하는 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것이라 29 누구든지 언제나 자기 육체를 미워하지 않고 오직 양육하여 보호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함과 같이 하나니 30 우리는 그 몸의 지체임이라 31 그러므로 사람이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그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 32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33 그러나 너희도 각각 자기의 아내 사랑하기를 자신 같이 하고 아내도 자기 남편을 존경하라
도움말
머리(23절): 에베소서와 골로새서에서 교회의 머리이신 그리스도께서는 교회 위의 권위가 있으시다. 그분께서는 교회의 성숙에 필요한 원천이시며 힘을 공급하시는 분이시다. ‘머리’는 지도력과 근원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27절): ‘영광스러운’이라는 형용사는 찬란하고 빛난다는 의미이다. 교회는 영광스러운 교회, 찬란한 교회로 그리스도 앞에 서게 될 것이다. 교회가 얼룩이나 주름 없이 완벽하게 될 것을 의미한다.
해설
어제 본문에서 다루었던 성령충만은 성도 간의 복종으로 이어집니다. 먼저 남편과 아내의 관계를 다룹니다. 이 관계를 설명하면서 바울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남편들과 아내들에게 권면합니다. 교회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은 아내에 대한 남편의 사랑에 대한 모델이 됩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의 복종은 남편에게 순종하는 아내의 모델로 제시됩니다. 이러한 가르침은 가정에서 또는 신앙공동체에서 강압적으로 복종을 요구할 수 없게 합니다. 올바른 리더십은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순종의 모범을 보이며 희생하는 것입니다. 복종은 서로 간에 하는 것입니다(21절). 그리스도인으로서 성령을 소유한 신자는 서로 복종하는 자들입니다.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이 아내이고 남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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