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10일 (금) QT / (엡4: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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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2-10 04:52 조회2,2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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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0일 금요일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장 17~24절
본문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도움말
무지함(18절): 이방인이 하나님께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이유는 무지함 때문이다. 그들은 마음이 어두워져 철저한 영적 무지 상태에 있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24절): 정확하게는 ‘진리의 의와 거룩함’이다. ‘참된 의와 참된 거룩함’이라는 의미이다. 새사람은 하나님의 ‘참된 의와 참된 거룩함’을 따라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새사람은 의와 거룩함을 따 라 살아가는 자들이다.
해설
바울은 그리스도인의 거룩한 삶을 권면합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신자들은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몸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이방인으로 살았던 잘못된 삶의 방식을 바꾸어 하나님의 새로운 백성으로서 그에 합당한 삶의 방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과거의 잘못된 삶으로 돌아갈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신자의 주변에는 신자를 유혹하는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방인의 삶은 하나님의 생명에서 벗어나 있는 삶입니다(18절). 또한 그 결과 수치심을 잊어버리고 온갖 더러운 일을 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19절). 그리스도를 배우고 듣고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성령으로 새롭게 되고 새사람을 입은 사람들입니 다. 새롭게 된 사람이어야 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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