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4일 (월) QT / 새벽기도회(민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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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5-04-14 05:06 조회45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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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월) 민20:1-13
1) 본문
【하나님의 거룩하심】
1 첫째 달에 이스라엘 자손 곧 온 회중이 신 광야에 이르러 백성이 가데스에 머물더니 미리암이 거기서 죽으매 거기에 장사되니라
2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
3 백성이 모세와 다투어 말하여 이르되 우리 형제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을 때에 우리도 죽었더라면 좋을 뻔하였도다
4 너희가 어찌하여 여호와의 회중을 이 광야로 인도하여 우리와 우리 짐승이 다 여기서 죽게 하느냐
5 너희가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여 이 나쁜 곳으로 인도하였느냐 이 곳에는 파종할 곳이 없고 무화과도 없고 포도도 없고 석류도 없고 마실 물도 없도다
6 모세와 아론이 회중 앞을 떠나 회막 문에 이르러 엎드리매 여호와의 영광이 그들에게 나타나며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 지팡이를 가지고 네 형 아론과 함께 회중을 모으고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는 반석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 하라 네가 그 반석이 물을 내게 하여 회중과 그들의 짐승에게 마시게 할지니라
9 모세가 그 명령대로 여호와 앞에서 지팡이를 잡으니라
10 모세와 아론이 회중을 그 반석 앞에 모으고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반역한 너희여 들으라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이 반석에서 물을 내랴 하고
11 모세가 그의 손을 들어 그의 지팡이로 반석을 두 번 치니 물이 많이 솟아나오므로 회중과 그들의 짐승이 마시니라
12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하고 이스라엘 자손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지 아니한 고로 너희는 이 회중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1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이를 므리바 물이라 하니라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서 그 거룩함을 나타내셨더라
<해설>
▶ 회중이 물이 없으므로 모세와 아론에게로 모여드니라(민 20:2)
✔ 회중이 불평한 까닭은? 가데스 바네아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물이 없자 형제들이 죽을 때 같이 죽었더라면 좋을 뻔했다고 원망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런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으리라는 믿음을 갖지 못하고 걱정하고 근심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했던 것입니다. 인간은 본성이 악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단련하고 장래에 대한 소망을 갖고 현재의 불만족스런 상황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고 나아가야 합니다.
✞ 주님! 조금의 불편함과 고난을 불평하며 주님이 세우신 공동체의 리더들을 원망하고 믿음에서 멀어져가는 불신자의 길에 서지 않게 하옵소서
✔ 백성의 불평을 듣고 하나님이 모세에게 명하신 말씀은(민 20:8)?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지팡이로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하여 이 시점에 이르기까지 여러 번 불평하였으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포기하려 한 적도 있었지만 이번에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 하나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진노하신 이유는(민 20:11)? 모세가 반석에게 명하여 물을 내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반석을 두 번 쳤기 때문입니다. 모세와 아론은 하나님의 명령을 따름으로써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대신 인간적인 판단에 따라 행동했던 것입니다.
✞ 주님! 오직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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