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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4월 19일 (수) QT / (살후 3: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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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4-19 04:33 조회2,3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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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일 수요일

데살로니가후서 316-18

 

 

본문

 

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1 나 바울은 친필로 문안하노니 이는 편지마다 표시로서 이렇게 쓰노라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 무리에게 있을지어다

 

 

도움말

 

16: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주께서 이미 재림하셨다는 잘못된 가르침 때문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그래서 바울은 두려워하는 성도들에게 평강의 주께서 항상 모든 일에 평강을 주시길 기도한다. 그리고 그 평강은 단순한 마음의 위안 정도가 아니라 주께서 함께 하시는 인격적인 위로가 있길 기도한다.

 

17~18: 2:2을 보면 바울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를 근거로 종말에 관한 거짓 가르침을 전하는 자들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자신의 이름을 무단도용해서 거짓 진리가 전파될 위험을 막기 위해서 바울은 마지막으로 친필로 문안인사를 하면서 이 서신이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말씀임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그리고 서신의 가장 마지막 말은 바울 자신의 바람을 담은 기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약속하신 복을 선언하는 것이다.

 

 

해설

 

바울은 서신의 첫 인사를 은혜와 평강에 대한 기원으로 시작했는데, 이제 마지막 인사도 평강을 위해 기도하고 은혜의 복을 선언하는 것으로 서신을 마무리합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것은 단순히 그들에게 어떤 정보만 전달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잘못된 종말론과 같은 거짓 진리가 주는 두려움과 혼란에서 벗어나 은혜와 평강이 성도들에게 임하길 바라며 말씀을 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주시는 것은 우리를 두렵게 해서 그분께 복종시키시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보다 그분의 말씀을 통해 세상이 주는 것과는 본질적으로 다른 그분의 평강과 은혜를 주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는 시간이야말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평강과 은혜가 주어지는 시간임을 잊지 맙시다. 그리고 오늘만이 아니라 계속해서 말씀을 통해 주어지는 이런 놀라운 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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