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7일 (월) QT / (살후 3:1-5) > 성경묵상(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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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4월 17일 (월) QT / (살후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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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4-17 04:49 조회2,409회 댓글0건

본문

417일 월요일

데살로니가후서 31-5

 

 

본문

 

1 끝으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퍼져 나가 영광스럽게 되고 2 또한 우리를 부당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시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니니라 3 주는 미쁘사 너희를 굳건하게 하시고 악한 자에게서 지키시리라 4 너희에 대하여는 우리가 명한 것을 너희가 행하고 또 행할 줄을 우리가 주 안에서 확신하노니 5 주께서 너희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도움말

 

1~2: 2:16~17에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 후, 바울은 이어서 성도들에게 자신과 자신의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이 기도부탁은 사적인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복음전파자들을 믿음 없는 자들의 핍박으로부터 지켜주시고, 그들의 사역을 통해서 복음이 육상선수가 달려가는 것처럼 힘있게 전파 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기도부탁이었다.

 

3~5: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부탁을 했던 바울은 다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한다. 그는 먼저 주께서 성도들을 지키실 것이라고 하면서 주를 향한 믿음을 고백한다. 그런데 이런 보호하심은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행함으로써 이루어질 것이라고 바울은 확신한다. 그 확신을 바탕으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누리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인내를 본받게 하시길 기도한다.

 

 

해설

 

오늘 본문에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기도부탁을 합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 교회는 개척된 지 얼마 안 된 신생교회였습니다. 더군다나 주께서 이미 재림하셨다는 거짓 가르침에 두려워하며 속아 넘어갈 정도로 믿음이 굳건하지 못한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연약한 교회라 할지라도 그들이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그 기도를 통해 일하실 것을 바울은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에게 기도를 요청한 것입니 다. “, 너두 영어할 수 있어라는 광고처럼, 성도들의 자신감을 불러일으켜 기도하게 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었기 때문에 신생교회를 향해서도 복음전파를 위한 기도를 부탁한 것입니다. 그런데 바울의 이 부탁은 지금 우리를 향한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비록 우리가 연약할지라도 복음전파를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의 기도를 통해 주께서 일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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