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0일 (월) QT / (살전 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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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4-10 04:50 조회2,3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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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월요일
빛의 자녀답게
데살로니가전서 5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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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2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 3 그들이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임신한 여자에게 해산의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갑자기 그들에게 이르리니 결코 피하지 못하리라 4 형제들아 너희는 어둠에 있지 아니하매 그날이 도둑 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5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둠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6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정신을 차릴지라 7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8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정신을 차리고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9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게 하심이라 10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 하여금 깨어있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11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기를 너희가 하는 것 같이 하라
도움말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5절): 빛과 어둠, 낮과 밤 사이의 대조는 종종 선과 악이나 하나님의 백성과 세상 사람 사이의 차이를 설명할 때 사용된다. 에베소서 5장 8, 9절에서는 신자를 ‘빛의 자녀’라고 부르고 있고, 빛의 자녀답게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위를 통한 열매를 맺어야 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6절): 여기서 ‘잔다’는 말은 주님께서 재림하실 때 무관심하거나 인식 하지 못하는 것을 뜻하며, 4:14과 15절의 죽음을 의미하는 ‘잔다’라는 표현과 헷갈리지 않아야 한다.
해설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나 편안에 취해 어둠과 밤 속에서 몽롱하게 살아갑니다. 자기들끼리 서로 축하하고 만족하고 느긋하게 살다가 갑자기 임한 주의 날에 그 모든 것이 산산조각 나게 되고, 그들은 결국 진노의 심판을 통해 영원한 죽음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반면, 그리스도인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과 함께 구원의 삶을 삽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어둠과 밤이 아니라 빛과 낮에 속한 자녀로 삽니다. 빛의 자녀답게 항상 깨어 있어 영적 전투를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과 사랑의 호심경을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쓴 하나님 나라의 군사로서 일상의 전투를 감당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주님의 재림에 대한 소망을 품고서 서로 권면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것을 통해 빛의 자녀답게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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