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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묵상(QT)

2023년 5월 17일 (수) QT / (딛1: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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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제일교회 작성일23-05-17 04:43 조회2,2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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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7일 수요일

거짓 가르침으로부터 교회를 지켜라

디도서 110~16

 

 

본문

 

10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11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12 그레데인 중의 어떤 선지자가 말하되 그레데인들은 항상 거짓말쟁이며 악한 짐승이며 배만 위하는 게으름뱅이라 하니 13 이 증언이 참되도다 그러므로 네가 그들을 엄히 꾸짖으라 이는 그들로 하여금 믿음을 온전하게 하고 14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와 진리를 배반하는 사람들의 명령을 따르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 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그들의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16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 가증한 자요 복종하지 아니하는 자요 모든 선한 일을 버리는 자니라

 

 

도움말

 

할례파(10): 바울과 디도가 대면한 거짓선생들은 유대주의자들, 즉 할례파였다. 이들은 이방인들은 그리스도인이 되기에 앞서 유대인의 모든 율법과 법과 의식을 지켜야 한다고 가르친 유대인들이었다. 이러한 규정은 새로운 그리스도인들을 혼란스럽게 만들었고 바울이 복음을 전한 많은 교회 속에 문제들을 야기했다.

 

네가 그들을 온전하게 하고(13): 교회의 징계에 대한 신약의 가르침은 두 가지 목적을 지닌다. 교회에서 위험한 요소들을 제거하고, 죄를 지은 자들을 회개하게 하는 것이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깨끗하나(15):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에 의해 깨끗해진 그리스도인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그들이 하나님을 시인하나 행위로는 부인하니(16): 거짓 선생들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고백했지만, 그들은 믿음의 기초를 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행위에 두었다.

 

 

해설

 

당시 그레데 교회 내에 유대주의 거짓교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인으로 개종한 사람들에게 율법과 의식을 지켜야만 정결하고 깨끗한 삶을 살 수 있다고 가르쳤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행위로서 나타나는 외적인 것에 집중한 나머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대속의 은혜를 부인하는 큰 오류를 범하였습니다. 결국 그러한 가르침은 믿음이 연약한 가정을 무너지게 하였고, 교회를 혼란스럽게 하였습니다. 이에 바울은 디도에게 거짓 교사들을 책망하되, 그들이 다시금 회개하고 돌아올 수 있게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게 하였습니다. 거짓가르침으로부터 진리를 수호하고, 또한 회심할 가능성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것이야말로 교회의 중요한 사명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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